그리고 모든 황제들과 왕들이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녀의 신발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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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light
작성일21-09-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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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a title="아이가 걱정돼 아빠는 정말이지 죽을 판이"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4%b1%eb%82%a8%ec%a3%bc%ec%a0%90%e2%9d%84pukpuk1%eb%8b%b7com%e2%99%93%eb%8f%99%ec%9e%91%ec%85%94%ec%b8%a0%eb%a3%b8%e2%9d%87%eb%82%a8%ec%96%91%ec%a3%bc%ec%98%a4%ed%94%bc " target="_blank">아이가 걱정돼 아빠는 정말이지 죽을</a><br> 판이었어요.분을 차지 못한 아빠가 외쳤어요.“이 자식들 죄다 까마귀로 변해버리라지.”그가 그 말을 내뱉자마자 하늘에서 날개들이 “푸드덕! 푸드덕!”거리는 소리가 들려 올려다보니 ‘칠흑 같은’(새까만) 까마귀(원문→큰까마귀)들이 날아가고 있었어요. 부모는 그 저주를 되돌릴 수 없었어요.일곱 아들을 잃은 슬픔이 컸지만, 그나마 다행인 게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딸아이가 곧 건강을 회복하고<br><a title=" 나날이 예쁘장하게 커갔다"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b%a0%eb%a6%bc%ec%98%a4%ed%94%bc+pukpuk1%eb%8b%b7%ec%bb%b4%e2%98%85%ec%84%b1%eb%82%a8%ec%95%88%eb%a7%88%e2%9d%87%ec%a2%85%eb%a1%9c%ec%98%a4%ed%94%bc " target="_blank"> 나날이 예쁘장하게 커갔다는 </a>거예요.오랜 시간이 지난 후 그녀는 자기에게 오빠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어요. 부모님께서 딸아이 앞에서 오빠 얘기를 할까 정말 조심하셨기 때문이죠.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어떤 사람들이 그녀에 대해 수군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었어요.“저 애 참말로 예쁘네, 하지만 자기 때문에 일곱 오빠들이 저주에 걸렸다는 걸 알까.” 그녀는 고민을 많이 했어요.그런 다음 아빠 엄마에게 가, 자신에게 오빠가 <a title="있었다는 게 과연 사실인"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4%b1%eb%82%a8%ec%85%94%ec%b8%a0%eb%a3%b8%e2%98%9cpukpuk1%eb%8b%b7%ec%bb%b4%e2%99%a5%ec%82%ac%eb%8b%b9%ed%9c%b4%ea%b2%8c%ed%85%94%e2%98%80%ec%9d%b4%ec%b2%9c%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있었다는 게 과연 사실인지</a> 그럼 그 오빠들은 다 어떻게 된 건지를 여쭈었어요.부모님도 더는 비밀을 숨길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녀의 오빠들에게 닫친 건 다 하늘의 뜻이었다 말하고 절대 그 일과 그녀의 출생하고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설명하고 또 설명했어요.하지만 처녀는 그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자신이 오빠들을 구해야겠다고 결심하기에 이르렀어요. 그녀는 몰래 출발을 하고 나서야 비로소 마음의 안정과 평안이 찾아온 걸 느꼈어요<a title=".오빠들의 흔적을 찾아내 그들" href="https://pims.edu/?s=%ec%9e%a0%ec%8b%a4%eb%a0%88%ea%b9%85%ec%8a%a4%eb%a3%b8+www.pukpuk1%eb%8b%b7com%e2%99%93%ec%88%98%ec%84%9c%ec%98%a4%ed%94%bc%e2%86%97%ec%84%9c%ec%b4%88%ec%98%a4%ed%94%bc " target="_blank">.오빠들의 흔적을 찾아내 그들을 자유롭게</a><br> 해주기 위해 그녀는 드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갔던 거예요.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고서요.다만 그녀는 작은 반지 하나를 챙겨 갔는데, 그건 부모님의 ‘정표’(간절한 마음을 나타내는 기념품)였어요. 그리고 배고픔을 해결해줄 빵 덩어리 하나랑 목마름을 해결해줄 작은 물주전자 하나 그리고 지칠 때 앉을 작은 의자 하나만 챙겨 떠났답니다.그녀는 계속 앞으로 나아갔어요. 멀리, 멀리, 세상 끝 저<a title=" 멀리까지요.그러다 해에게 도착했지요. "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8%a4%ea%b8%88%ec%98%a4%ed%94%bc%e2%9e%8awww.pukpuk1%eb%8b%b7com%e2%9e%8a%ea%b5%90%eb%8c%80%eb%a0%88%ea%b9%85%ec%8a%a4%eb%a3%b8%e2%9d%a4%eb%b6%80%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 멀리까지요.그러다 해에게 도착했</a>지요. 하지만 해는 너무 뜨거워 끔찍했어요. 그리고 귀여운 아이들을 잡아먹어요. 그래서 그녀가 허겁지겁 해에게서 도망쳐 달에게로 갔어요. 그런데 달은 너무 너무 차갑고 두렵고 심술이 심했어요, 게다가 달이 그 아이를 보자 말하길,“음, 음, 인간의 신선한 살 냄새가 나는 걸.”라고 하지 뭐에요.이번에도 그녀는 재빨리 달아나 별님들에게로 갔어요.별님들은 그녀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었어요.그들<br><a title=" 중 한 별님이 자신의 " href="https://pims.edu/?s=%eb%8f%99%ec%9e%91%ec%85%94%ec%b8%a0%eb%a3%b8+pukpuk1%eb%8b%b7%ec%bb%b4%e2%97%86%eb%b6%84%eb%8b%b9%eb%a0%88%ea%b9%85%ec%8a%a4%eb%a3%b8%e2%9e%8a%ec%95%88%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 중 한 별님이 자신의 예쁜 의</a>자를 그녀에게 내주었어요.때마침 잠자리에서 일어난 새벽별님이 그녀에게 닭다리를 주며 말했어요.“유리 산에 도착하면 이 닭다리로 열려 무나, 네 오빠들은 그 유리 산에 있단다.”처녀가 그 닭다리를 받아 보자기 속에 잘 챙겼어요.그런 다음 소녀는 다시 앞으로 나아가고 또 나아가 결국 그 유리 산에 도착하고 말았어요.정말 문이 닫혀 있었어요.그래서 그녀는 자기가 닭다리를 들고 왔다는 사실을 기억해냈죠.<a title="하지만 그녀가 보자기를 펼쳤을 땐 아뿔싸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a%a9%ec%82%b0%ec%a3%bc%ec%a0%90%e2%9e%8awww.pukpuk1%eb%8b%b7com%e2%98%9c%eb%b6%84%eb%8b%b9%ed%9c%b4%ea%b2%8c%ed%85%94%e2%99%a5%ec%9c%a0%ec%84%b1%ec%98%a4%ed%94%bc " target="_blank">하지만 그녀가 보자기를 펼쳤을 땐 아뿔싸 텅</a> 비어있었어요, 새벽별님의 선물을 잃어버린 거예요.이제 그녀는 어찌해야할까요?오빠들을 구하고 싶은데, 그 유리 산에 들어갈 열쇠가 없는 걸요.마음이 고운 여동생은 나이프(칼)을 꺼냈어요. 그걸로 자신의 조그마한 손가락들 중 하나를 잘랐어요. 그걸 문에 끼우니 성공적으로 문이 열렸어요.그녀가 안으로 들어가자, 작은 난쟁이 한 명이 다가와 그녀를 맞이했어요. 그가 말했어요.“우리 애기, <a title="누굴 찾고 있니?”“일" href="https://pims.edu/?s=%eb%8f%84%ea%b3%a1%ec%95%88%eb%a7%88%e2%98%85pukpuk1%eb%8b%b7com%e2%99%8f%ec%8b%a0%ec%82%ac%ec%98%a4%ed%94%bc%e2%9d%a4%ec%97%b0%ec%88%98%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누굴 찾고 있니?”“일곱</a> 마리 까마귀가 된, 제 오빠들을 찾고 있어요.”라고 그녀가 대답했어요.그 난쟁이가 말했어요.“까마귀 주인님들께서는 지금 출타중이시다, 하지만 너는 여기 머물며 그 분들이 올 때까지 있어도 돼, 안으로 들어오렴.”그 후 즉시 작은 난쟁이가, 일곱 개의 예쁘장한 접시들과, 일곱 개의 작은 유리잔들 안에 까마귀들이 먹을 식사를 담아왔어요. 착한 여동생은 각 접시들에서 한 입씩만 먹었어요. 그리곤 각 유리잔들<a title="에서 한 모금씩만 마셨어요.다만 마지막 작은"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b%8f%84%ea%b3%a1%ed%82%a4%ec%8a%a4%eb%b0%a9%e2%98%82pukpuk1%eb%8b%b7%ec%bb%b4%e2%99%93%ec%82%ac%eb%8b%b9%eb%a0%88%ea%b9%85%ec%8a%a4%eb%a3%b8%e2%99%a5%ec%95%88%ec%96%91%ec%98%a4%ed%94%bc " target="_blank">에서 한 모금씩만 마셨어요.다만 마지막 </a>작은 유리잔엔 그녀가 품고 온 부모님의 징표인 반지를 떨어뜨려놓았지요.그때 갑자기 공중에서 푸드덕 푸드덕 거리는 날갯짓들 소리가 들려왔어요.그때 작은 난쟁이가 말했어요.“까마귀 주인님들께서 집으로 날아오고 계셔.”그런 다음 그들이 도착했어요. 맛있는 식사를 먹고 마실 기대들을 하면서 자신들의 작은 접시와 유리잔들을 들여다보았지요.그때 서로 서로 한 마디씩 했어요.“어, 누가 내 접시에서 <a title="좀 먹은 거 같은데? 내 작은 유리잔에서도" href="https://pims.edu/?s=%eb%b6%84%eb%8b%b9%ed%82%a4%ec%8a%a4%eb%b0%a9%e2%99%93pukpuk1%eb%8b%b7com%e2%98%82%ec%95%95%ea%b5%ac%ec%a0%95%ec%95%88%eb%a7%88%e2%9c%8f%ea%b0%95%eb%8f%99%ec%98%a4%ed%94%bc " target="_blank">좀 먹은 거 같은데? 내</a> 작은 유리잔에서도 조금 마신 거 같아? 이건 인간의 입인데.”그때 일곱 번째 까마귀가 유리잔에 든 걸 다 마시다 그만 그 반지가 입에 땡그랑 하고 겉돌고 말았어요.그 반지를 본 그는 그게 자기 아빠와 엄마의 징표인 반지란 것을 깨닫곤 말했어요.“하느님이시여, 우리 여동생이 여기 있다면 저희를 자유롭게 해주옵소서!”그때 문 뒤에 숨어 상황을 지켜보며 서 있던 그 아가씨가 그 바람을 듣고서 앞으로 나오자,<br><a title=" 모든 까마귀들이 다시 원래 인간의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6%91%ec%9e%ac%ed%82%a4%ec%8a%a4%eb%b0%a9%e2%86%97pukpuk1%eb%8b%b7%ec%bb%b4%e2%9d%87%ec%9e%a5%ec%95%88%eb%a0%88%ea%b9%85%ec%8a%a4%eb%a3%b8+%eb%b6%80%ed%8f%89%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 모든 까마귀들이 다시 원</a>래 인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갔어요.그리하여 그들은 서로 얼싸안고 키스를 서로에게 해주며 즐겁게 집으로 돌아갔답니다.그러니 소녀의 할머니 눈엔 얼마나 귀여웠겠어요, 하지만 할머닌 소녀에게 줄 그래서 사람들은 그 여자 어린아이를 가리켜 “빨간 모자”라고 불렀답니다. 어느 날 하루는 엄마가 소녀에게 말했어요.“이리 온, 빨간 모자야, 여기 케이크 한 조각이랑 포도주 한 병을 담아 놨다. 이걸 할머니께 전달<a title="해드리고 오거라. 할머니가 아프시니" href="https://pims.edu/?s=%ec%98%a4%ea%b8%88%eb%a0%88%ea%b9%85%ec%8a%a4%eb%a3%b8%e2%98%82pukpuk1%eb%8b%b7com%e2%98%82%ec%9e%a5%ec%95%88%ed%9c%b4%ea%b2%8c%ed%85%94%e2%99%8b%eb%b6%80%ec%b2%9c%ec%98%a4%ed%94%bc " target="_blank">해드리고 오거라. 할머</a>니가 아프시니 많이 허약해져 계실 테니, 이 음식들이 큰 도움이 되실 거다. 무더워지기 전에 출발해라, 조심조심 걷고 한 눈 팔다 길에서 벗어나지 말고. 안 그럼 케이크가 땅바닥에 떨어지거나 포도주 병이 깨질 수도 있을 테고 그렇게 되면 할머닌 아무 것도 못 드시게 될 테니까. 할머니 방에 들어갈 땐 ‘안녕하세요~’라고 인사 건네는 거 꼭 잊지 말고, 인사드리기 전까진 여기 저기 함부로 엿보면 안 된다.”<br><a title="“응 조심해서 갖다 드릴께.”라며 " href="https://pims.edu/?s=%ec%98%a4%ea%b8%88%ec%98%a4%ed%94%bc%e2%86%97www.pukpuk1%eb%8b%b7%ec%bb%b4%e2%99%a5%eb%b6%84%eb%8b%b9%ed%82%a4%ec%8a%a4%eb%b0%a9%e2%98%82%eb%b6%80%ed%8f%89%ec%98%a4%ed%94%bc " target="_blank">“응 조심해서 갖다 드릴께.”라며 빨간</a><br> 모자가 엄마에게 대답한 후 음식들을 건네받았어요.할머닌 마을에서 2.4(이 점 사. 어른 걸음으로 36분 정도 걸리는 거리)킬로미터 떨어진 숲에 살고 계셨어요.빨간 모자가 막 숲에 들어서려는데 늑대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빨간 모자는 늑대가 참 사악한 동물이란 걸 잘 몰랐기 때문에 그를 만난 것에 별 두려움이 없었어요.“안녕, 빨간 모자야.”라며 늑대가 말했어요.“감사합니다. 늑대 씨.”“<br><a title="이른 아침부터 어디를 그"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b%8f%84%ea%b3%a1%ed%82%a4%ec%8a%a4%eb%b0%a9%e2%98%82pukpuk1%eb%8b%b7%ec%bb%b4%e2%99%93%ec%82%ac%eb%8b%b9%eb%a0%88%ea%b9%85%ec%8a%a4%eb%a3%b8%e2%99%a5%ec%95%88%ec%96%91%ec%98%a4%ed%94%bc " target="_blank">이른 아침부터 어디를 그렇게</a> 가니, 빨간 모자야?”“할머니 댁에요.”“그 앞치마엔 뭐가 들었니?”“케이크랑 포도주요. 어제가 빵 만드는 날이었는데, 할머니가 너무 편찮으셔서 오늘 이렇게 든든히 드실 수 있도록 음식을 챙겨가는 거예요.” “네 할머니는 어디에 사시니, 빨간 모자야?”“숲으로 1킬로미터(어른 걸음으로 15분 거리)만 쭉 가면 돼요. 왜, 큰 참나무(원문→오크나무) 세 그루 있는 곳에 집이 한 채 있잖아요, 개암나무<a title=" 바로 아래 말에요, 거기 사세요. 잘 아시" href="https://pims.edu/?s=%ec%9e%a0%ec%8b%a4%ec%98%a4%ed%94%bc%e2%99%a5pukpuk1%eb%8b%b7com+%eb%b6%84%eb%8b%b9%ed%82%a4%ec%8a%a4%eb%b0%a9%e2%99%8b%eb%a7%8c%ec%95%88%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 바로 아래 말에요, 거</a>기 사세요. 잘 아시지 않나요.”라고 빨간 모자가 대답했다. 늑대가 혼자 생각했다. ‘요것 봐라! 군침이 도는데… 나이 많은 쪽을 잡아먹는 거보단 이쪽이 낫겠어. 능청맞게 행동해서 둘 다 잡아먹어야겠다.’그래서 늑대는 빨간 모자 옆에서 잠시 걸으며 이렇게 말했다.“빨간 모자야 이 꽃 좀 봐봐, 이 주변에 얼마나 예쁜 꽃들이 많니… 좀 둘러보고 가지 않으련? 지금 작은 새들이 노래하는 것도 네겐 안 들린<a title="단 말이니. 마치 학교 가듯 진지하게만 걷" href="https://pims.edu/?s=%ec%95%88%ec%96%91%ed%92%80%ec%82%b4%eb%a1%b1%e2%9d%a4pukpuk1%eb%8b%b7com%e2%97%80%ea%b0%95%eb%82%a8%ed%82%a4%ec%8a%a4%eb%b0%a9%e2%98%9c%ed%8c%94%eb%8b%ac%ec%98%a4%ed%94%bc " target="_blank">단 말이니. 마치 학교 가듯 진지하게만</a> 걷고 있지 않니, 하지만 여기 이 숲 모든 것들이 즐길 만 하단다.” 빨간 모자가 눈을 들자, 나무 가지 사이로 여기저기에서 햇볕이 내리쬐는 것과 예쁜 꽃들이 모든 곳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 보였어요. 빨간 모자가 생각했어요.‘신선한 꽃다발을 할머니께 가져다드리면 할머니도 기뻐하실 거야. 이른 시간이니 아직 내게 시간이 좀 있어.’그래서 빨간 모자는 숲으로 가는 길에서 벗어나 잠시 꽃을 골<br><a title="랐더랬다. 빨간 모자가 한 송이 꽃을" href="https://pims.edu/?s=%eb%8f%99%ec%9e%91%ec%a3%bc%ec%a0%90%e2%98%85pukpuk1%eb%8b%b7%ec%bb%b4%e2%98%80%ec%9a%a9%ec%82%b0%ec%a3%bc%ec%a0%90%e2%9c%8f%ec%84%9c%eb%8c%80%eb%ac%b8%ea%b1%b4%eb%a7%88 " target="_blank">랐더랬다. 빨간 모자가 한 송이</a> 꽃을 고를 때마다 더 예쁜 꽃이 좀 더 앞쪽에서 보였고 그래서 거리로 가 꽃을 꺾다보니 빨간 모자는 점점 더 깊이 숲으로 들어가고야 말았다. 한편 늑대는 곧장 할머니 댁으로 달려가 문을 두드렸다. “거기 누구니?”“빨간 모자에요.”라며 늑대가 말했다. “케이크와 포도주를 가지고 왔어요. 문을 열어주세요.”“걸쇠(‘ㄱ’자 모양의 쇠)를 들어 올리면 된다.”라며 할머니가 애써 큰 소리로 말했어요. <a title="“난 몸이 너무 약해져서 내 힘으론 못 들어"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b%b6%80%ec%b2%9c%eb%a0%88%ea%b9%85%ec%8a%a4%eb%a3%b8%e2%99%a5pukpuk1%eb%8b%b7com%e2%97%86%ec%84%9c%ec%b4%88%eb%a0%88%ea%b9%85%ec%8a%a4%eb%a3%b8%e2%99%8b%ec%9a%a9%ec%9d%b8%ea%b1%b4%eb%a7%88 " target="_blank">“난 몸이 너무 약해져서 내 </a><br>힘으론 못 들어 올린단다.”늑대가 ‘걸쇠’(‘ㄱ’자 모양의 쇠)를 들어 올려 문을 벌컥 열고는 한 마디 말도 없이 곧장 할머님이 누워 계시는 침대로 가 그녀를 꿀컥 집어삼켜버렸다. 그런 다음 늑대는 할머니의 옷을 입고 할머니의 모자를 쓴 다음 침대에 누운 다음 커튼을 쳐버렸다(방이 어두어짐). 어쨌든 이 시각 빨간 모자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꽃을 꺾다보니 이젠 너무 많은 꽃을 꺾는 바람에 더는 더 <br><a title="손에 쥘 수가 없게 되자, 문득 할머" href="https://pims.edu/?s=%ea%b0%95%eb%82%a8%ec%98%a4%ed%94%bc%e2%98%85pukpuk1%eb%8b%b7%ec%bb%b4%e2%98%85%eb%8f%84%ea%b3%a1%ed%9c%b4%ea%b2%8c%ed%85%94%e2%99%8b%ec%88%98%ec%9b%90%ec%98%a4%ed%94%bc " target="_blank">손에 쥘 수가 없게 되자</a>, 문득 할머님이 어제부터 아무것도 못 드신 걸 생각해내고는 다시 할머니 댁으로 출발했다. 빨간 모자가 작은 집(할머니 집)을 발견하곤 깜짝 놀랬다. 왜냐면 문이 열러 있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할머니 방에 들어서자 뭔가 낯선 느낌이 드어 저도 모르게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오 이런! 오늘은 정말 편찮으신 모양이네. 평소 할머니와 있을 때랑은 느낌이 많이 달라.”빨간 모자가 큰 소리로 말했다. “안녕하세요<br><a title=".”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8%a4%ea%b8%88%ec%95%88%eb%a7%88%e2%97%80pukpuk1%eb%8b%b7%ec%bb%b4%e2%98%80%eb%b6%80%ec%b2%9c%ec%a3%bc%ec%a0%90+%ec%98%b9%ec%a7%84%ec%98%a4%ed%94%bc " target="_blank">.”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a>. 그래서 빨간 모자가 침대로 가 커튼을 제꼈더니.할머니가 취침용 모자를 얼굴까지 내려누르고는 아주 낯선 표정을 하고서 누워계신 것이 아닌가. “아! 할머니,”라며 빨간 모자가 말했다. “귀가 왜 이렇게 커지셨나요!”“그건 네 목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서란다, 얘야.”라는 대답이 돌아왔어요.“하지만, 할머니, 눈도 이렇게 커셨나요!”라며 빨간 모자가 말했다. “그건 네 모습을 더 잘 보기 위해서<a title="란다, 얘야.”“하지만"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6%91%ec%9e%ac%ec%98%a4%ed%94%bc%e2%98%80pukpuk1%eb%8b%b7%ec%bb%b4+%ec%8b%a0%ec%82%ac%ec%a3%bc%ec%a0%90+%ec%9d%b8%ec%b2%9c%ec%98%a4%ed%94%bc " target="_blank">란다, 얘야.”“하지만, 할머니,</a> 손이 어쩜 이리도 크세요!”“그건 너를 더 잘 안기 위해서란다.”“아! 하지만, 할머니, 입이 어쩜 그리 끔찍하게 크세요!”“그건 너를 더 빨리 잡아먹기 위해서지!”늑대는 이렇게 말하고는 눈 깜짝할 사이에 냉큼 침대에서 일어나 빨간 모자에게 달려들어 삼켜버렸다. 배운 채운 늑대가 도로 침대에 눕더니 깊은 잠에 빠져서는 코까지 아주 심하게 골기 시작했다. 때마침 이 집(빨간 모자의 할머니 집)을<br><a title=" 지나가던 사냥꾼이 이것을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a%b5%90%eb%8c%80%ec%a3%bc%ec%a0%90%e2%86%97pukpuk1%eb%8b%b7com%e2%86%97%ec%84%9c%ec%b4%88%ec%a3%bc%ec%a0%90%e2%98%80%eb%8f%84%eb%b4%89%ea%b1%b4%eb%a7%88 " target="_blank"> 지나가던 사냥꾼이 이것을 보고 혼자 생</a>각했다. “할머니가 저리고 코를 고시다니! 뭐 필요한 거라도 없으신지 살펴봐드려야겠는걸.”그래서 방으로 들어온 사냥꾼이 침대에 다가갔을 때 늑대가 그 자리에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네 놈이 여기 있었구나, 이 벼락 맞을 놈!”라며 사냥꾼이 말했다. “내 너를 오랫동안 찾아다녔다!”그런 다음 사냥꾼이 늑대를 향해 막 총을 발사하려다, 문득 혹시 늑대가 할머니를 집어삼킨 건 아닌지 <a title="만약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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