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여라 물 좀 길어 오고 이젠 헨젤(오빠이름)이 쪘던 말랐던 상관없다 내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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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ranger
작성일21-09-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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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br><a title="시가 엄마에게 마찬가지로 대답하" href="https://pims.edu/?s=%ec%88%98%ec%84%9c%ed%82%a4%ec%8a%a4%eb%b0%a9%e2%98%82www.pukpuk1%eb%8b%b7%ec%bb%b4%e2%9d%87%ec%82%ac%eb%8b%b9%ec%98%a4%ed%94%bc%e2%9e%8a%ec%84%b1%eb%8f%99%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시가 엄마에게 마찬가지로 대</a>답하길,“장차 애가 생겨 크면 맥주를 담아오는 심부름을 하게 될 텐데 그럼 곡괭이가 떨어져 죽지 않겠어.”라고 했어요.엄마 또한 마찬가지로 얘기하길,“이렇게 영특할 수가 있나, 우리 애기!”엄마는 그러면서 주저앉아 그들과 함께 울었어요.아빠는 잠시 위층에서 기다려보았지만 아내가 돌아오지 않고, 목도 탈 듯이 말라오자, 말했어요.“아무래도 내가 직접 지하실로 내려가 엘시가 거기 있나 보고 와야겠어.”하지만 그가 지하실로 들어섰을 때, 그<br><a title="들이 모두 울며 앉아 있는 거예요.아빠"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4%b1%eb%82%a8%ec%85%94%ec%b8%a0%eb%a3%b8%e2%98%9cpukpuk1%eb%8b%b7%ec%bb%b4%e2%99%a5%ec%82%ac%eb%8b%b9%ed%9c%b4%ea%b2%8c%ed%85%94%e2%98%80%ec%9d%b4%ec%b2%9c%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들이 모두 울며 앉아 있는 거예</a>요.아빠가 그 이유를 물으니, 엘시의 미래의 아이가 그 이유였어요.“엘시가 나중에라도 출산을 하게 되면, 자라서 맥주를 담아오는 심부름을 왔다 저 곡괭이 밑에 혹시라도 앉게 되고 그러다 그만 곡괭이가 떨어져 죽지 않겠어요!”그래서 아빠도 주저앉아 그들과 함께 마찬가지로 울기 시작했어요.신랑은 위층에서 한 참을 홀로 머물러 있었어요.그래도 아무도 돌아오지 않자 신랑은 생각했어요.“가만 있자 모두들 아래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닐<br><a title="까. 그럼 내가 내려가 뭔 일인지 알아봐야겠"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e%a0%ec%8b%a4%eb%a0%88%ea%b9%85%ec%8a%a4%eb%a3%b8+www.pukpuk1%eb%8b%b7com%e2%99%93%ec%88%98%ec%84%9c%ec%98%a4%ed%94%bc%e2%86%97%ec%84%9c%ec%b4%88%ec%98%a4%ed%94%bc " target="_blank">까. 그럼 내가 내려가 뭔 </a>일인지 알아봐야겠군.”그가 내려가 보니, 다섯 사람 모두가 애간장이 녹는다는 듯 울고불고 하며 앉아 있지 뭐예요.그들은 서로 더 크게 우는 경쟁을 하고 있는 듯 보였어요.“아이고 이 무슨 야단들이십니까?”라며 그가 물었어요. “아, 사랑하는 한스,”라며 엘시가 말했어요. “우리가 결혼하면 아이를 가질 거잖아, 그럼 그 아이가 나중에 자라 혹시라도 마실 걸 담으러 여기로 심부름을 오게 될 수 있을 거고, 그럼 저기 걸려 있는 곡괭이가 그<br><a title=" 애 머리위로 떨어져 죽을 수 있을 텐데,"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5%88%ec%96%91%ec%a3%bc%ec%a0%90%e2%98%80pukpuk1%eb%8b%b7com%e2%86%97%eb%b6%80%ec%b2%9c%ed%9c%b4%ea%b2%8c%ed%85%94%e2%98%82%ea%b0%95%eb%82%a8%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 애 머리위로 떨어져 죽을</a><br> 수 있을 텐데, 지금 우리가 안 울고 배기겠냐고?”“음,”라며 한스가 말했어요. “집안일을 하는데 그 이상의 이해력은 필요 없소. 당신이 똑똑한 엘시인 게 판명 났으니 난 당신과 결혼하리다.”한스는 그렇게 말하곤 그녀의 손을 잡고 위층으로 올라가 결혼식을 올렸어요.그 후 머지않아 한스가 말했어요.“여보, 나는 나가 일을 해 돈을 좀 벌어볼 테니, 당신은 들판으로 가 우리가 빵을 만들 밀을 좀 베어와요.”“네, 사랑하는 한스, 그렇게 할<a title="게요.”한스가 외출한 후,"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b%b6%84%eb%8b%b9%ed%92%80%ec%82%b4%eb%a1%b1%e2%98%85www.pukpuk1%eb%8b%b7com%e2%9e%8a%ea%b8%88%ed%98%b8%ec%a3%bc%ec%a0%90%e2%97%80%ec%98%a4%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게요.”한스가 외출한 후, 그</a>녀가 자신이 먹을 맛난 고기 수프를 만들어가지고 들판으로 들고 갔어요.들판에 도착한 그녀가 혼잣말로 말했어요.“가만 보자, 먼저 밀을 벨까, 아님 이 고기 수프를 먼저 먹을까? 그래, 먼저 먹자.”고기 수프를 한 스푼까지 ‘싹 다’(전부) 비운 후(먹어 치운 후) 배도 부르고 만족감도 듬뿍해진 그녀가 한 번 더 말했어요.“뭘 하지? 밀을 벨까, 아님 일단 좀 잘까? 그래 먼저 자자.”그런 다음 그녀가 밀 사이에 누워 쿨쿨 잠이 들었어<a title="요.한스는 집에서 한참을 기다렸지만 엘시가 "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88%98%ec%9b%90%ec%a3%bc%ec%a0%90%e2%9d%a4www.pukpuk1%eb%8b%b7%ec%bb%b4%e2%98%85%ec%88%98%ec%84%9c%eb%a0%88%ea%b9%85%ec%8a%a4%eb%a3%b8%e2%97%86%ec%95%88%ec%96%91%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요.한스는 집에서 한참을 기다렸지만 </a>엘시가 돌아오지 않자 말했어요.“아이고 우리 똑똑한 엘시가 정말 열심히도 일을 하는 모양이네, 밥 먹으로 집에도 안 오는 거 보면.”하긴 지금 밤이 다 되었음에도 그녀가 들어오지 않고 있었으니까요.한스는 그녀가 얼마만큼 밀을 베었는지 보려고 가보았어요.그런데 에계계 밀이 하나도 안 베어져 있는 거예요. 그리고 그녀는 밀 사이에 드러누워 쿨쿨 자빠져 자고 있고요.그래서 한스가 허겁지겁 집으로 달려가, 작은 방울들이 달린 ‘새잡는<br><a title=" 그물’을 가져와 그녀 옷에 주렁"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b%b6%84%eb%8b%b9%ec%95%88%eb%a7%88%e2%99%8bwww.pukpuk1%eb%8b%b7com%e2%97%80%ec%84%b1%eb%82%a8%ec%a3%bc%ec%a0%90%e2%9c%8f%ec%a4%91%eb%9e%91%ec%98%a4%ed%94%bc " target="_blank"> 그물’을 가져와 그녀 </a>옷에 주렁주렁 매달았어요. 물론 그녀는 그러는 와중에도 계속 자고 있었고요.그런 다음 한스는 집으로 달려가 현관문을 꽉 잠그곤 자기 의자에 앉아 일을 했어요.한참 후 날이 완전히 어두워졌을 때 똑똑한 엘시가 깨어나 일어나보니 자기 몸 여기저기서 “딸랑! 딸랑!” 소리가 나지 뭐예요. 게다가 그 방울 소리들은 그녀가 한 발 한 발 내디딜 때마다 울리고 있었어요.그러자 화들짝 놀란 그녀가 자신이 진짜 똑똑한 엘시인지 아닌지 확실치가 않지 뭐예<a title="요.그래서 그녀가 말했어요.“긴가, 민가("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a%a9%ec%82%b0%ec%a3%bc%ec%a0%90%e2%9e%8awww.pukpuk1%eb%8b%b7com%e2%98%9c%eb%b6%84%eb%8b%b9%ed%9c%b4%ea%b2%8c%ed%85%94%e2%99%a5%ec%9c%a0%ec%84%b1%ec%98%a4%ed%94%bc " target="_blank">요.그래서 그녀가 말했어요.“긴가</a><br>, 민가(아닌가)?”하지만 그녀로선 이 물음에 답을 할 수 없었죠. 한참을 어리둥절해하며 서 있던 그녀가 마침내 생각해냈어요.“집에 가서 내가 정말 그녀인지 아닌지 물어보자, 사람들은 분명 알테니까.”그녀가 자기 집의 문에 도착해보니 문이 닫혀있지 뭐예요.그때 그녀가 창문을 두드리며 소리쳤어요.“한스, 엘시 안에 있나요?”“네,”라며 한스가 대답했어요. “안에 있어요.”그 말에 그녀가 화들짝 놀라며 탄식을 하나 내뱉었어요.“오, <a title="하느님! 그럼 이게 내가 " href="https://pims.edu/?s=%ec%84%9c%ec%b4%88%ec%95%88%eb%a7%88%e2%9d%87pukpuk1%eb%8b%b7com%e2%86%97%ec%88%98%ec%84%9c%ec%95%88%eb%a7%88%e2%9d%87%ec%95%88%ec%96%91%ec%98%a4%ed%94%bc " target="_blank">하느님! 그럼 이게 내가 아닌 </a><br>가봐.”그녀가 다른 집의 문으로 갔어요.하지만 사람들은 “딸랑! 딸랑!” 울리는 방울소리 탓에 절대 문을 열어주지 않으려했어요.이리하여 그녀로선 갈 때가 아무데도 없게 되었어요.그런 다음 그녀는 그 마을을 떠났고요, 그 후 아무도 그녀의 모습을 본 사람이 없었어요.물론 ‘성 베드로’(예수님의 제자. 사도직의 대표자)만 빼고요. 하느님은 베드로에게 자신이 없는 동안 아무도 들이지 말라 명하셨어요.그래서 베드로가 천국의 문 옆에 딱 <a title="버티고 서서 감시를 하였더래요.그런데" href="https://pims.edu/?s=%ec%95%88%ec%96%91%ed%92%80%ec%82%b4%eb%a1%b1%e2%9d%a4pukpuk1%eb%8b%b7com%e2%97%80%ea%b0%95%eb%82%a8%ed%82%a4%ec%8a%a4%eb%b0%a9%e2%98%9c%ed%8c%94%eb%8b%ac%ec%98%a4%ed%94%bc " target="_blank">버티고 서서 감시를 하였더래</a><br>요.그런데 머지않아 똑똑 노크소리가 들려 “거기 누구냐? 무엇을 바라느냐?”라고 베드로가 물었어요.“저는 정직하고 가련한 ‘재단사’(옷감을 치수대로 자르는 사람. 재단사=패턴사. 자른 옷감을 재봉질 하는 사람이 재봉사)입니다요, 간절히 바라옵건대 저를 들여보내주옵시면 해서요.”라며 부드러운 목소리가 대답했어요.“교수대 위의 도둑 같이,”라며 베드로가 말했어요. “퍽도 정직하렸다! 네 나쁜 손버릇으로 슬쩍 슬쩍 빼돌린 옷감들만 해도 그 <a title="얼마더냐. 널 천국에 들일 순 없다.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2%ac%eb%8b%b9%ed%9c%b4%ea%b2%8c%ed%85%94%e2%9d%87pukpuk1%eb%8b%b7com+%ec%96%91%ec%9e%ac%ec%95%88%eb%a7%88%e2%98%82%eb%8f%84%eb%b4%89%ec%98%a4%ed%94%bc " target="_blank">얼마더냐. 널 천국에 들일 순 없다. </a>하느님께선 자신이 안 계신 동안 어느 누구도 들이지 말라 명하셨노라.”“아, 자비를 베풀어주옵소서.”라며 그 재단사가 울었어요.(재단사의 대사 계속→) “치수대로 자르고 남은 것들이 책상 밑으로 조금 떨어진겁니다요, 그걸 훔쳤다 말할 수 없습니다요 값나가는 것도 아니었고요. 보십시오, 저는 절름발이이고, 여기까지 걸어오느라 제 두 발은 물집도 많이 생겨 돌아갈 수도 없게 생겼습니다요. 한번만 들여보내주시면 힘든 일도 마다하지<a title=" 않을 거고 아이들도 돌보고 세탁도 "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a%b5%90%eb%8c%80%ed%9c%b4%ea%b2%8c%ed%85%94%e2%99%8fwww.pukpuk1%eb%8b%b7com%e2%97%86%ec%84%9c%ec%b4%88%ec%98%a4%ed%94%bc%e2%9c%8f%ec%88%98%ec%98%81%ec%98%a4%ed%94%bc " target="_blank"> 않을 거고 아이들도 돌보고 세탁도 해드</a>리고 설거지며 아이들이 노는 의자들 청소며 찢어진 옷들을 바느질하는 것을 도맡아하겠습니다요.”그가 처량해보였던 성 베드로가 천국의 문을 그 절름발이가 자신의 홀쭉한 몸을 간신히 들이밀며 통과할 수 있을 만큼만 열어주었어요.그런 다음 하느님께서 돌아오시고 그를 보고 호통을 치실 수 있기에 일단 재단사보고는 문 뒤편 구석에 가만히 앉아 있어라 말했어요.재단사는 그 말에 따랐어요.하지만 성 베드로가 다시 문을 지키려 천국의 문 <br><a title="밖으로 나가자, 재단사는 자리에서 일어"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b%b6%84%eb%8b%b9%ec%85%94%ec%b8%a0%eb%a3%b8+www.pukpuk1%eb%8b%b7com%e2%97%86%ec%8b%a0%ec%82%ac%ec%a3%bc%ec%a0%90%e2%98%80%ec%95%88%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밖으로 나가자, 재단사는 자리에서 일어났</a>답니다. 호기심이 생겨 천국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지요. 모든 장소들이 어떻게 꾸며져 있는지도 탐색하면서요.그러다 재단사는 수많은 아름답고 기품 있는 의자들이 서 있는 한 장소에 다다르게 되었어요.그 한가운데에 온통 금으로 되어 있고 빛나는 보석들이 박혀 있는 좌석이 하나 있었는데, 다른 의자들보다 훨씬 높고, 앞에 황금 발판도 하나 놓여 있었어요.그건 두말할 필요도 없이, 하느님이 집에 계실 때 착석하시는 좌석이었어요.거기<a title=" 앉아 지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보시는"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8%a4%ea%b8%88%ed%82%a4%ec%8a%a4%eb%b0%a9%e2%98%80www.pukpuk1%eb%8b%b7com%e2%99%8f%ec%95%95%ea%b5%ac%ec%a0%95%eb%a0%88%ea%b9%85%ec%8a%a4%eb%a3%b8+%ec%9c%a0%ec%84%b1%ea%b1%b4%eb%a7%88 " target="_blank"> 앉아 지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a>들을 보시는 거죠.재단사는 감탄해마지 않아하며 가만히 서서 한동안 그 좌석을 물끄러미 바라보았어요.정말 탐이 났거든요.마침내 호기심에 굴복당한 그가 기어 올라가 그만 의자에 앉고 말았어요.그러자 그의 눈에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게 보이는 거예요.때마침 저기 아래에 있는 시냇가에서 어느 못생긴 노파 한 명이 손빨래를 하다말고 몰래 면사포(얼굴을 가리는 흰 천) 두 개를 자기 한쪽으로 슬쩍하는(빼돌리는) 거예요.이 광경을 본 <a title="재단사가 화를 내며 황금 발판을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8%98%ec%84%9c%ed%82%a4%ec%8a%a4%eb%b0%a9%e2%98%82www.pukpuk1%eb%8b%b7%ec%bb%b4%e2%9d%87%ec%82%ac%eb%8b%b9%ec%98%a4%ed%94%bc%e2%9e%8a%ec%84%b1%eb%8f%99%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재단사가 화를 내며 황금 </a>발판을 집어 들곤 그걸 천국에서 지상 아래로 그 늙은 도둑을 향해 내던지고 말았어요. 하지만 그 때문에 지상으로 떨어진 그 발판을 다시 가져올 수 없었지요. 그가 조용히 의자에서 미끄러져 내려와 문 뒤편에 있는 자기 자리로 가 쭈그려 앉았어요. 마치 자기는 절대 그 의자에 앉지 않았다는 식으로요.그 발판의 주인이신 하느님이 자신의 천국 벗들과 함께 돌아왔어요.그런데 에계계 좌석에 앉고 보니 발판이 없지 뭐예요.하느님께서 성 베드로에게 “<a title="발판 어디 갔느냐?”고 물으셨지만, " href="https://pims.edu/?s=%ec%9e%a0%ec%8b%a4%ec%98%a4%ed%94%bc%e2%99%a5pukpuk1%eb%8b%b7com+%eb%b6%84%eb%8b%b9%ed%82%a4%ec%8a%a4%eb%b0%a9%e2%99%8b%eb%a7%8c%ec%95%88%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발판 어디 갔느냐?”고 물으셨</a><br>지만, 베드로로선 알 길이 없었지요.그러자 “그 사이에 누구 들여보낸 사람이라도 있느냐?”고 하느님이 성 베드로에게 물으셨어요.“아무도 없었사옵니다.”라며 베드로가 대답했어요. “다만 지금 저 문 뒤에 앉아 있는 절음발이 재단사 한 명 빼고는요.”그러자 하느님께서 재단사를 앞으로 부르시곤 “발판을 가져갔는가? 그렇담 어디에 두었는가?”라고 물으셨어요. “오, 하느님,”라며 재단사가 기쁨에 차 대답했어요. “빨래를 하다 면사포 두 개를<br><a title=" 빼돌리는 노파를 발견하고 제가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b%b6%84%eb%8b%b9%ed%82%a4%ec%8a%a4%eb%b0%a9%e2%99%93pukpuk1%eb%8b%b7com%e2%98%82%ec%95%95%ea%b5%ac%ec%a0%95%ec%95%88%eb%a7%88%e2%9c%8f%ea%b0%95%eb%8f%99%ec%98%a4%ed%94%bc " target="_blank"> 빼돌리는 노파를 발견하고 제가 화</a><br>가 나 지상으로 그걸 내던졌습니다요.” “아, 네가 더 잘 알게다.”라며 하느님이 말씀하셨어요. “내가 너처럼 하였더라면, 네가 이토록 오래 도망 다닐 수 있었겠더냐? 아마 그런 식으로 죄인들에게 하나하나 내던졌다간, 의자며 벤치(긴 의자)며 걸상 ‘오븐용 포크’ 하나까지 죄다 사라지고 없었겠지. 이제 너는 더는 천국에 머물 수 없노라, 그러니 다시 저 문을 나가야한다. 그런 다음 네 좋을 대로 가거라. 여기선 아무도 벌을 내리<a title="지 않노라, 오직 나만이 전능한 하느님이"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a%b5%90%eb%8c%80%ed%9c%b4%ea%b2%8c%ed%85%94%e2%9d%a4pukpuk1%eb%8b%b7%ec%bb%b4%e2%98%82%ec%98%a4%ea%b8%88%ec%85%94%ec%b8%a0%eb%a3%b8%e2%99%93%ea%b4%91%ec%a3%bc%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지 않노라, 오직 나만이 전능한</a> 하느님이기 때문이다.” 베드로가 말씀에 따라 그 재단사를 천국 문 밖으로 데려가주었어요.재단사는 구두가 다 찢어지고 두 발이 물집 투성이라, 손에 막대기를 쥐고서 간신히 걸어 “가시(=식물) 돋는 나라”(=‘잠시 머무는 곳’이란 의미도 있음. 독일어원문→‘Warteinweil’. 영어→‘Wait-a-bit’. 우리말→저는 모름ㅋㅋ^^. 독일어사전에도 없는 단어임. 그리고 영어사전에서는 원하는 단어 뜻을 못 찼겠음)란 곳에 도착했어<br><a title="요. 다행히도 그곳은 착한 군인들이 머물" href="https://pims.edu/?s=%ec%84%9c%ec%b4%88%ec%95%88%eb%a7%88%e2%9d%87pukpuk1%eb%8b%b7com%e2%86%97%ec%88%98%ec%84%9c%ec%95%88%eb%a7%88%e2%9d%87%ec%95%88%ec%96%91%ec%98%a4%ed%94%bc " target="_blank">요. 다행히도 그곳은 착한 군인들이 </a>머물며 웃고 술 마시고 노래하며 즐겁게 떠들고 노는 곳이었답니다. 하지만 모든 가족이 염소의 젖에 의지해 먹고 살았답니다.그러니 염소에겐 좋은 먹이를 먹여야했기에 매일 목초지로 데리고 갔어요.세 아들들이 교대로 이 일을 했지요.하루는 첫째가 염소를 데리고 교회 부속의 묘지로 갔어요. 묘지이긴 했어도 거긴 최상급 풀잎들이 자라는 곳이었거든요. 첫째는 염소가 먹으며 여기저기 뛰어놀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밤이 되어 집에 갈 시간이 <br><a title="되자 첫째가 물었어요."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2%ac%eb%8b%b9%ed%9c%b4%ea%b2%8c%ed%85%94%e2%9d%87pukpuk1%eb%8b%b7com+%ec%96%91%ec%9e%ac%ec%95%88%eb%a7%88%e2%98%82%eb%8f%84%eb%b4%89%ec%98%a4%ed%94%bc " target="_blank">되자 첫째가 물었어요.“염소야, 배</a><br>부르게 먹었니?”염소가 대답했어요.“아주 배부르게 먹었어요. 배가 불러 더는 풀 한 잎도 못 먹겠어요. (울음소리→) 메에! 메에!”“이제 집에 가자구나.”라며 젊은이가 말했어요.그는 염소의 목에 두른 끈을 쥐고 마구간(가축우리)으로 데리고 가 단단히 묶어놓았어요.“그래,”라며 나이 많은 재봉사가 말했어요. “염소가 배부르도록 먹였더냐?”“오,”라며 아들이 대답했어요. “너무 많이 먹어서 더는 풀 한 잎도 못 먹겠다던데요.”하지<a title="만 아빠는 직접 확인하고 싶어 마구간으로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6%91%ec%9e%ac%ed%82%a4%ec%8a%a4%eb%b0%a9%e2%86%97pukpuk1%eb%8b%b7%ec%bb%b4%e2%9d%87%ec%9e%a5%ec%95%88%eb%a0%88%ea%b9%85%ec%8a%a4%eb%a3%b8+%eb%b6%80%ed%8f%89%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만 아빠는 직접 확인하고 싶어</a> 마구간으로 내려가 사랑스러운 동물을 한 번 톡 치며 물었어요.“염소야, 배부르니?”그 염소가 대답했어요.“원 세상에, 뭔 수로 제가 배부를 수 있겠어요? 무덤 사이만 온통 뛰다왔는걸요. 먹을 게 하나도 없어 쫄쫄 굶어야 했다고요, 메에! 메에!”“뭐라고?”라며 재봉사가 소리쳤어요. 그리곤 냉큼 위층으로 달려가 젊은이에게 말했어요.“뭐, 이 거짓말쟁이야. 염소가 배부르게 먹었다고, 고작 쫄쫄 굶게 한 주제에!”그러면서 화를 내며 벽에<br><a title=" 걸린 긴자(길이를 재는 자)를 들고서 후" href="https://pims.edu/?s=%ec%84%9c%ec%b4%88%ec%95%88%eb%a7%88%e2%9d%87pukpuk1%eb%8b%b7com%e2%86%97%ec%88%98%ec%84%9c%ec%95%88%eb%a7%88%e2%9d%87%ec%95%88%ec%96%91%ec%98%a4%ed%94%bc " target="_blank"> 걸린 긴자(길이를 재는 자)를</a><br> 들고서 후려치며 아들을 내쫓아버렸어요.다음날 둘째 아들의 차례가 되었어요.아들은 정원 울타리 안에 있던 장소를 눈여겨봤던지라 거리로 갔어요. 좋은 풀잎이 자라는 곳으로 그만한 곳이 없었거든요. 염소도 만족했는지 그곳의 풀잎을 죄다 먹어치웠어요.밤이 되어 집에 가려고 아들이 물었어요.“염소야, 배가 부르니?”염소가 대답했어요.“네, 배 터지겠어요. 너무 배가 불러 더는 풀 한 잎도 못 먹겠어요. 메에! 메에!”“그렇담 집에 가자구나<br><a title=".”라며 젊은이가 말했어요.그"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8%a4%ea%b8%88%ed%82%a4%ec%8a%a4%eb%b0%a9%e2%98%80www.pukpuk1%eb%8b%b7com%e2%99%8f%ec%95%95%ea%b5%ac%ec%a0%95%eb%a0%88%ea%b9%85%ec%8a%a4%eb%a3%b8+%ec%9c%a0%ec%84%b1%ea%b1%b4%eb%a7%88 " target="_blank">.”라며 젊은이가 말했어요.그는 염소를</a> 집에 데려가 마구간 안에 잘 묶어놓았어요.“그래,”라며 나이 많은 재봉사가 말했어요. “염소를 든든히 먹였겠지?”“오,”라며 아들이 대답했어요. “배 터지게 먹었다던데요, 그래서 더는 풀 한 잎도 못 먹겠다 그랬어요.”그 말에 대답하지 않고 재봉사는 마구간으로 내려가 말했어요.“염소야, 배부르니?”그 염소가 대답했어요.“원 세상에, 뭔 수로 제가 배부를 수 있겠어요? 무덤 사이만 온통 뛰다왔는걸요. 먹을 게 하나도 없어 쫄<a title="쫄 굶어야 했다고요, 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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