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즉시 신부(새 왕비)가 숨을 다시 쉬며 되살아났다하지만 이것을 본 젊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dominant
작성일21-09-09 13:07
조회137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왕<a title="비에게 사형을 선고했어요" href="https://pims.edu/?s=%ea%b1%b4%eb%8c%80%ec%9e%85%ea%b5%ac%ec%85%94%ec%b8%a0%eb%a3%b8%e2%9d%87pukpuk1%eb%8b%b7com%e2%9c%94%eb%8f%84%ea%b3%a1%ec%95%88%eb%a7%88+%ea%b0%95%eb%82%a8%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비에게 사형을 선고했어요.이제 이글거리는 </a><br>화염(=불)이 그녀를 집어삼킬 듯 안마당에서 넘실거리고 있었어요.그리고 눈물이 가득한 두 눈으로 창가에 선 왕이 그 광경을 내려다보고 있었어요.왜냐하면 왕은 여전히 왕비를 너무도 많이 사랑했기 때문이죠.위험이 빠르게 다가오고, 화염이 이제 시뻘건 혓바닥(-불길)을 내밀며 그녀의 옷을 핥아 먹는 순간 천만 다행이게도 7년<a title="이라는 기한이 만료되었던 거예요.그러자"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8%a5%ec%88%98%ed%82%a4%ec%8a%a4%eb%b0%a9+www.pukpuk1%eb%8b%b7%ec%bb%b4%e2%98%82%eb%8f%84%ea%b3%a1%ed%92%80%ec%82%b4%eb%a1%b1%e2%9c%94%ec%88%98%ec%9b%90%ea%b1%b4%eb%a7%88 " target="_blank">이라는 기한이 만료되었던 거예요.그러자 푸</a>드덕푸드덕 하는 날갯짓 소리가 공중에서 들려오더니, 저 하늘에서부터 12 마리의 큰까마귀들이 궁전을 향해 날아 내려와 앉았는데, 이 큰까마귀들의 발이 땅에 닿자마자 12명의 오빠들로 변했어요. 그녀가 구한 오빠들이었던 거예요.그들(오빠들)은 불을 갈기갈기 찢어 화염을 끈 다음 사랑하는 여동생을 풀어준 후 얼싸안고 키스를<a title=" 해주었어요.이리하여 이제 "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b%b6%84%eb%8b%b9%ed%82%a4%ec%8a%a4%eb%b0%a9%e2%99%93pukpuk1%eb%8b%b7com%e2%98%82%ec%95%95%ea%b5%ac%ec%a0%95%ec%95%88%eb%a7%88%e2%9c%8f%ea%b0%95%eb%8f%99%ec%98%a4%ed%94%bc " target="_blank"> 해주었어요.이리하여 이</a>제 그녀가 감히 용기를 내어 입을 열자 말이 튀어나왔어요.그녀가 왕께 왜 자신이 벙어리여야 했는지 왜 자신이 절대 웃어서는 안 되었는지를 얘기했어요. 그녀가 죄가 없다는 얘기를 들은 왕은 너무도 기뻤어요.그리하여 그들은 죽을 때까지 대동단결을 이루며 잘 살았어요.이 일이 있고 왕의 사악한 새어머니(시어머니. 왕의 어머니가 친어머니가 아니<a title="었던 모양이네요)는 재판관 앞으로 붙들려갔어"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6%91%ec%9e%ac%ec%98%a4%ed%94%bc%e2%99%8fpukpuk1%eb%8b%b7com%e2%97%80%ec%96%91%ec%9e%ac%ed%92%80%ec%82%b4%eb%a1%b1%e2%9d%84%ec%88%98%ec%98%81%ea%b1%b4%eb%a7%88 " target="_blank">었던 모양이네요)는 재판관 앞으로 붙들려갔어</a>요.왕의 새어머니는 끊는 기름과 악의에 찬 독뱀들로 가득 찬 통 속에 넣어졌어요.사악한 자가 사악한 죽음을 맞이한 경우랍니다.하루는 수탉(남자건달)이 암탉(여자건달)에게 말했다. “나무열매들이 익어 가는 계절이 왔는데 슬슬 언덕에 같이 가서 배나 잔뜩 채우고 돌아올까. 다람쥐들이 다 따 먹기 전에 말이야.”“그래,”라<a title="며 암탉이 대답했어요. “어서, " href="https://pims.edu/?s=%ec%95%88%ec%96%91%ed%92%80%ec%82%b4%eb%a1%b1%e2%9d%a4pukpuk1%eb%8b%b7com%e2%97%80%ea%b0%95%eb%82%a8%ed%82%a4%ec%8a%a4%eb%b0%a9%e2%98%9c%ed%8c%94%eb%8b%ac%ec%98%a4%ed%94%bc " target="_blank">며 암탉이 대답했어요. “어서, 기똥차</a>게 놀고 오자고.”그리하여 그들은 언덕으로 총총걸음으로 가서 이 화창한 날에 저녁 무렵까지 머물렀다. 몸이 탱탱해질 때까지 나무열매들을 먹고 또 먹다보니 그렇지 않아도 안하무인인 성격들인데 자신들의 두 발로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수탉이 나무열매 껍질들로 조그만 한 마차를 하나 만들었다. 마차가 준비되자, 귀여운 암<a title="탉이 마차에 자리를 자고 앉" href="https://pims.edu/?s=%ec%84%b1%eb%82%a8%ed%92%80%ec%82%b4%eb%a1%b1%e2%9e%8apukpuk1%eb%8b%b7com%e2%99%93%ec%88%98%ec%9b%90%ed%82%a4%ec%8a%a4%eb%b0%a9%e2%97%80%ea%b3%bc%ec%b2%9c%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탉이 마차에 자리를 자고 </a><br>앉으며 수탉에게 말했다. “자자 어서 마차를 끌어봐.”“얼씨구!”라며 수탉이 말했다. “내가 끄느니 차라리 걸어서 집에 가겠다. 그러니 꿈 깨. 마부(마차를 조종하는 사람)가 될 마음도 없는데 나보고 직접 마차를 끌라니 참내 원.”그렇게 두 건달이 옥신각신하고 있는데, 오리(여자건달)가 그들에게 꽥꽥거리며 이렇게 말했다.“이 날강도들아<br><a title=", 어디 감히 내 나무열매 언덕"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a%b5%90%eb%8c%80%ed%9c%b4%ea%b2%8c%ed%85%94%e2%99%8fwww.pukpuk1%eb%8b%b7com%e2%97%86%ec%84%9c%ec%b4%88%ec%98%a4%ed%94%bc%e2%9c%8f%ec%88%98%ec%98%81%ec%98%a4%ed%94%bc " target="_blank">, 어디 감히 내 나무열매 언</a>덕에 올라와? 어디, 내 부리(주먹) 맛 좀 봐라!”그러면서 부리(입)을 쩍 벌리며 수탉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수탉은 싸움이라면 일가견이 있는 건달이었던지라 한 방에 오리를 때려눕혔다. 결국 수탉의 며느리발톱(새의 발톱)에 상처를 너무 입은 오리는 싹싹 빌며 벌로 자신이 기꺼이 그들의 마차를 끌겠다고 나섰다. 귀여운 수탉이 의자에<a title=" 앉아 마부가 되었다.그 후 " href="https://pims.edu/?s=%ec%9e%a0%ec%8b%a4%eb%a0%88%ea%b9%85%ec%8a%a4%eb%a3%b8+www.pukpuk1%eb%8b%b7com%e2%99%93%ec%88%98%ec%84%9c%ec%98%a4%ed%94%bc%e2%86%97%ec%84%9c%ec%b4%88%ec%98%a4%ed%94%bc " target="_blank"> 앉아 마부가 되었다.그 후 즉</a><br>시 그들은 폭발적인 스피드로 출발했다.“오리, 전속력으로.”라는 말과 함께.그들은 길을 가던 도중 두 나그네들을 만났다. 핀(건달. “옷에 ‘핀’을 꽂았다”라고 말할 때의 핀)과 바늘(바느질 할 때 사용하는 바늘)이 그들이었다. 물론 둘 다 건달들이었다. 그들이 외쳤다. “멈춰! 멈추라고!”그들의 말인즉슨 날도 곧 칠흑같이 어두워<a title="질 거 같고 더 걸어갈 수도 "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86%8c%ec%82%ac%ec%85%94%ec%b8%a0%eb%a3%b8%e2%98%9cpukpuk1%eb%8b%b7com%e2%9e%8a%ec%9a%a9%ec%82%b0%ec%a3%bc%ec%a0%90%e2%9c%8f%ec%a4%91%eb%9e%91%ea%b1%b4%eb%a7%88 " target="_blank">질 거 같고 더 걸어갈 수</a><br>도 있을 거 같지 않고 도로도 너무 진창(흙투성이)이니 잠깐만 그 마차에 타고갈수 있게 해줄 수 없느냐는 것이었다. 그들(건달)은 성문 옆에 있는 재단사의 집에 들렀다가 오는 길에 그만 맥주 집에서 한 잔씩을 하는 바람에 시간을 지체하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자신들은 홀쭉한 ‘족속’(사람)들이니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을 거라고 <a title="했다.그래서 수탉(남자건달)이 그들 둘 "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a%b5%90%eb%8c%80%ec%a3%bc%ec%a0%90%e2%98%85pukpuk1%eb%8b%b7com%e2%98%85%ec%95%95%ea%b5%ac%ec%a0%95%ec%85%94%ec%b8%a0%eb%a3%b8%e2%9c%8f%ea%b0%95%eb%82%a8%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했다.그래서 수탉(남자건달)이 그들 둘 </a>다 타는 걸 허락했다. 다만 그들은 수탉(남자건달)과 수탉의 사랑스런 암탉(여자건달)의 발을 찌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서야 마차에 오를 수 있었다. 저녁 늦게야 그들(건달들)은 주막에 들어갔다. 밤에 더 가기 싫었고, 무엇보다 오리(여자건달)의 두 다리가 강하지 못해 다리 한 쪽이 다른 쪽 다리로 넘어지려는 찰나에 때마<br><a title="침 주막이 보여 묵고 가기로 한 것이"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84%b1%ec%88%98%ec%a3%bc%ec%a0%90+pukpuk1%eb%8b%b7com%e2%9d%84%ec%9e%a0%ec%8b%a4%ec%95%88%eb%a7%88%e2%9c%8f%ec%9e%a5%ec%95%88%ea%b1%b4%eb%a7%88 " target="_blank">침 주막이 보여 묵고 가기로 한 것이다.</a><br>주막 주인은 처음엔 완강히 거부했다. “다 찼다.”왜냐면 주막 주인 눈에 그들(건달들)이 썩 눈에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이다.하지만 건달들이 워낙에 말로 기분 좋게 주막 주인을 구슬리고, 사랑스런 암탉(여자건달)이 오는 도중에 낳은 계란을 주기로 하고, 또한 오리도 주기로 하고, 딱 하루 밤만 묵고 가겠다고 하고서야, 마침<a title="내 주막 주인도 그들을 받아들였다.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5%95%ea%b5%ac%ec%a0%95%ed%82%a4%ec%8a%a4%eb%b0%a9%e2%99%93www.pukpuk1%eb%8b%b7com%e2%9d%a4%eb%b6%80%ec%b2%9c%ed%9c%b4%ea%b2%8c%ed%85%94+%ec%9d%80%ed%8f%89%ec%98%a4%ed%94%bc " target="_blank">내 주막 주인도 그들을 </a><br>받아들였다. 자 이제 그들(건달들)은 밤새 잘 먹고 마시며 그나한 술자리를 가졌다. 아침 일찍 날이 밝아올 무렵 그러니까 모두가 아직 잠들어 있을 때, 수탉(남자건달)이 암탉(여자건달)을 깨우더니 어제 그 계란을 가져와 부리로 쪼아 깬 다음 함께 나누어먹곤 계란껍질들을 난로 위에 던졌다. 그런 다음 여전히 자고 있는 바늘(건달)한테로 <br><a title="바늘의 머리를 쥐고 이리로"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5%88%ec%96%91%ed%82%a4%ec%8a%a4%eb%b0%a9+www.pukpuk1%eb%8b%b7%ec%bb%b4%e2%99%8f%ec%84%b1%eb%82%a8%eb%a0%88%ea%b9%85%ec%8a%a4%eb%a3%b8+%ec%84%b1%eb%8f%99%ea%b1%b4%eb%a7%88 " target="_blank">바늘의 머리를 쥐고 이리로 가져와 주막 주</a>인이 쓰는 의자 쿠션 속에 꽂아놓았다.그런 다음 핀(“옷에 ‘핀’을 꽂다”라고 말 할 때의 핀)을 주막 주인이 사용하는 타월(수건)에 넣어두었다.그런 다음 그들(수탉과 암탉)은 간다 온다 한 마디 말도 없이 들판으로 줄행랑을 쳐버렸다.집 밖에서 자길 좋아하는 오리(여자건달)는 그 시각에 안마당에 머물러 있다 그들(수탉과<a title=" 암탉)이 줄행랑을 치는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2%ac%eb%8b%b9%ec%95%88%eb%a7%88+www.pukpuk1%eb%8b%b7%ec%bb%b4%e2%99%a5%eb%8f%99%ec%9e%91%ec%95%88%eb%a7%88%e2%98%82%ec%97%b0%ec%a0%9c%ea%b1%b4%eb%a7%88 " target="_blank"> 암탉)이 줄행랑을 치는 </a><br>소리를 듣곤, 가뿐하게 놀고 싶단 생각에 개울을 찾아내 아래쪽으로 수영을 했다. 역시 오리는 물에서 수영하는 게 마차를 끄는 것보단 훨씬 더 빠른 이동수간이었다(줄행랑을 쳤다는 얘기).한편 수탉과 암탉 그리고 오리가 줄행랑을 친 2시간 후에 주막 주인이 침대에서 일어나 세수를 하고나서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려다 그만 수건에 꽂혀 있던 핀<a title="에 이쪽 귀 있는 데에서부터 반대"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a%b1%b4%eb%8c%80%ec%9e%85%ea%b5%ac%ed%92%80%ec%82%b4%eb%a1%b1%e2%9d%84www.pukpuk1%eb%8b%b7%ec%bb%b4%e2%97%86%ec%88%98%ec%9b%90%ed%92%80%ec%82%b4%eb%a1%b1%e2%86%97%ec%98%b9%ec%a7%84%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에 이쪽 귀 있는 데에서부터 반대쪽 귀 있</a>는 데까지 붉은 줄을 긋고 말았다. 이후 부엌으로 들어간 주막주인이 담○파이프에 불을 붙이려는데, 아침 일찍 수탉이 난로 위에 버리고 간 계란껍질이 때마침 주막주인의 눈 속으로 화살처럼 튀었어요.“오늘 아침은 모든 게 날 공격하는 군.”라며 주막주인(남자)이 툴툴대면서 ‘할아버지 의자’(의자 꼭대기가 위로 쑥 돌출되어<a title=" 있는 의자종류이름. 사진링크"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a%b1%b4%eb%8c%80%ec%9e%85%ea%b5%ac%ec%85%94%ec%b8%a0%eb%a3%b8%e2%9d%87pukpuk1%eb%8b%b7com%e2%9c%94%eb%8f%84%ea%b3%a1%ec%95%88%eb%a7%88+%ea%b0%95%eb%82%a8%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 있는 의자종류이름. 사진링크 ▶ h</a><br>ttps://goo.gl/UxapZt )에 앉다말고 “으악!”하고 비명을 지르며 일어나고 말았어요. 주막주인이 소리쳤어요. “정말 돌아버리겠네!” 왜냐하면 얼굴에 상처를 입힌 핀이 줬던 고통은 방금 바늘에 입은 상처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죠.주막주인은 화가 머리끝까지 났어요.그리고 어제 밤늦게 주막에 들어왔던 손<br><a title="님들을 의심하기에 이르렀죠.그래서 샅샅이 주"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8%98%ec%9b%90%ec%a3%bc%ec%a0%90%e2%9d%a4www.pukpuk1%eb%8b%b7%ec%bb%b4%e2%98%85%ec%88%98%ec%84%9c%eb%a0%88%ea%b9%85%ec%8a%a4%eb%a3%b8%e2%97%86%ec%95%88%ec%96%91%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님들을 의심하기에 이르렀죠.그래서 샅샅</a>이 주막을 뒤졌지만 그들의 모습은 그 어디에도 없었어요.주막주인은 맹세했어요. “앞으론 절대 놈팽이들을 단 한 명도 받지 않겠다.”왜냐하면 그들은 많이 소비하지만 단 한 푼도 지불을 하지 않거니와 베풀어준 은덕에 대해 못된 장난으로 도리어 앙갚음을 하기 때문이죠.가엾은 오빠가 사랑스러운 누이의 손을 꼭 잡으며 말했어요.“엄<a title="마(친엄마)가 돌아가신 "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a%b1%b4%eb%8c%80%ec%9e%85%ea%b5%ac%ed%92%80%ec%82%b4%eb%a1%b1%e2%9d%84www.pukpuk1%eb%8b%b7%ec%bb%b4%e2%97%86%ec%88%98%ec%9b%90%ed%92%80%ec%82%b4%eb%a1%b1%e2%86%97%ec%98%b9%ec%a7%84%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마(친엄마)가 돌아가신 이후론</a> 모든 게 행복하지 않아. 새엄마는 매일 같이 우리에게 매질을 하고, 옆에라도 가려 치면 발길질을 하지. 우리 식사는 먹다 남긴 딱딱한 빵 껍질들이 다야. 차라리 식탁 아래 있는 강아지가 더 잘 먹을 걸. 왜냐면 새엄마가 종종 맛난 것을 던져주니까. 하느님도 우린 불쌍하게 여기실 거야. 엄마만 살아계셨어도! 자, 우리 이렇게 살 바<br><a title="엔 차라리 넓은 세상으로 나가보자" href="https://pims.edu/?s=%ec%84%9c%ec%b4%88%eb%a0%88%ea%b9%85%ec%8a%a4%eb%a3%b8%e2%98%80www.pukpuk1%eb%8b%b7%ec%bb%b4%e2%97%80%eb%b6%80%ec%b2%9c%ec%85%94%ec%b8%a0%eb%a3%b8%e2%9d%a4%ed%8c%94%eb%8b%ac%ec%98%a4%ed%94%bc " target="_blank">엔 차라리 넓은 세상으로 나</a>가보자.”오누이는 하루 종일 풀밭, 들판, 돌투성이 장소들을 걸었어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자 사랑스러운 누이가 말했어요.“하늘이랑 우리 마음이 같이 울고 있어.”저녁이 될 무렵 오누이는 울창한 숲에 다다랐어요. 너무 피곤하고 배고픈 상태에서 처량하게 오래 걸은 거라, 오누이는 그냥 속이 빈 나무속에 누워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어요.다음<a title="날 오누이가 눈을 떠보니 해는 "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e%a5%ec%95%88%ec%98%a4%ed%94%bc%e2%98%85www.pukpuk1%eb%8b%b7com%e2%98%82%ec%8b%a0%ec%82%ac%eb%a0%88%ea%b9%85%ec%8a%a4%eb%a3%b8%e2%99%93%ea%b0%95%ed%99%94%ec%98%a4%ed%94%bc " target="_blank">날 오누이가 눈을 떠보니 해</a>는 이미 벌써 하늘 높이 떠서 햇볕 쨍쨍 나무 안까지 따사롭게 비추고 있었어요.그때 오빠가 말했어요.“누이야, 나 목말라. 작은 시냇물이라도 어디 있는지를 알면 당장 달려가 한 모금 마실 텐데. 어 물 소리가 들려.”오빠가 자리에서 일어나 누이의 손을 잡아 시냇물을 찾아 나섰어요.하지만 사악한 새엄마는 사실 마녀였어요.그래서 두 아이<a title="가 어디로 가나 보려고"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8b%a0%ec%82%ac%eb%a0%88%ea%b9%85%ec%8a%a4%eb%a3%b8+www.pukpuk1%eb%8b%b7com%e2%9e%8a%ec%88%98%ec%84%9c%ed%82%a4%ec%8a%a4%eb%b0%a9%e2%98%9c%ec%9d%80%ed%8f%89%ea%b1%b4%eb%a7%88 " target="_blank">가 어디로 가나 보려고 몰래 살금살금 </a>뒤를 밟았었죠.마녀들은 살금살금 기어 다니며 숲에 있는 시냇물엔 모두 마법을 거는데 그녀도 그리 했어요.오누이가 때마침 돌멩이들 사이로 맑은 물을 내뿜고 있는 자그마한 시냇물 하나를 발견하고서 오빠가 막 한 모금 마시려는 찰나에, 하지만 누이(여동생)는 시냇물이 흐르며 말하는 소리를 들었어요.“나를 마시는 사람은 호랑이가 <a title="된다. 나를 마시는 사람은 호" href="https://pims.edu/?s=%ec%98%a4%ea%b8%88%ec%95%88%eb%a7%88%e2%97%80pukpuk1%eb%8b%b7%ec%bb%b4%e2%98%80%eb%b6%80%ec%b2%9c%ec%a3%bc%ec%a0%90+%ec%98%b9%ec%a7%84%ec%98%a4%ed%94%bc " target="_blank">된다. 나를 마시는 사람은 호랑이가 된다.”</a>그래서 누이는 깜짝 놀라 외쳤어요.“제발, 오빠, 마시지마, 그걸 마시면 오빤 사나운 짐승이 돼서 나를 갈기 찢어놓을 거야.”오빠는 마시지 않았어요. 하지만 목이 너무 타 이렇게 말했어요.“다른 샘물을 찾을 때까지 참을게.”다음 시냇물에 도착했을 때도 시냇물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누이가 들었어요.“나를 마시는 자는 늑<br><a title="대가 된다. 나를 마시는 자는 "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84%9c%ec%b4%88%ec%95%88%eb%a7%88%e2%9d%87pukpuk1%eb%8b%b7com%e2%86%97%ec%88%98%ec%84%9c%ec%95%88%eb%a7%88%e2%9d%87%ec%95%88%ec%96%91%ec%98%a4%ed%94%bc " target="_blank">대가 된다. 나를 마시는 자는 늑대가 된다</a><br>.”그러자 누이가 깜짝 놀라 외쳤어요.“제발, 오빠, 마시지마, 그걸 마시면 늑대로 변해서 나를 잡아먹게 될 거야.” 오빠는 마시지 않고 말했어요.“다음 샘물이 나올 때까지 참도록 할게, 하지만 너무 지금 목이 너무 말라 다음 샘물이 나올 땐 네가 뭐라 하든 마셔야겠어.”오누이가 세 번째 시냇물에 도착했을 때도 누이는 <br><a title="시냇물이 흐르며 말하는 소리를 "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8%a4%ea%b8%88%ec%98%a4%ed%94%bc%e2%9e%8awww.pukpuk1%eb%8b%b7com%e2%9e%8a%ea%b5%90%eb%8c%80%eb%a0%88%ea%b9%85%ec%8a%a4%eb%a3%b8%e2%9d%a4%eb%b6%80%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시냇물이 흐르며 말하는</a> 소리를 들었어요.“나를 마시면 노루로 변한다. 나를 마시면 노루로 변한다.”여도앵이 말했어요.“오, 제발 기도할게, 오빠, 마시지마, 그걸 마시면 노루로 변해서 내게서 달아날 거야.”하지만 오빠는 즉시 시냇물 가에 무릎을 꿇고 앉아 허리를 굽혀 상당한 양의 물을 마셨어요.그리고 오빠의 두 입술이 그 시냇물에 닿자마자 오빠는 온데 간데 없<br><a title="고 새끼 노루 한 마리가 거기 누워 있었어요" href="https://pims.edu/?s=%eb%8f%99%ec%9e%91%ed%9c%b4%ea%b2%8c%ed%85%94%e2%99%93www.pukpuk1%eb%8b%b7%ec%bb%b4%e2%98%85%ec%98%a4%ea%b8%88%ec%a3%bc%ec%a0%90%e2%9d%87%ec%9c%a0%ec%84%b1%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고 새끼 노루 한 마리가 거기 누워</a><br>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 누이는 마법에 걸려버린 가엾은 오빠를 생각하며 울었어요.새끼 노루도 울며 누이 옆에 구슬프게 앉아 있었어요.하지만 마침내 소녀가 말했어요.“뚝, 사랑하는 새기 노루야, 나는 너를 절대 떠나보내지 않을 거야.”오누이가 그렇게 아주 오래 걸어 들어가자 마침내 자그마한 집 한 채가 나타났어요.안을 들여다본 <br><a title="소녀는 텅빈 것을 확인하"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a%a9%ec%82%b0%ec%a3%bc%ec%a0%90%e2%9e%8awww.pukpuk1%eb%8b%b7com%e2%98%9c%eb%b6%84%eb%8b%b9%ed%9c%b4%ea%b2%8c%ed%85%94%e2%99%a5%ec%9c%a0%ec%84%b1%ec%98%a4%ed%94%bc " target="_blank">소녀는 텅빈 것을 확인하</a><br>곤 생각했어요.“여기 머물며 살면 되겠다.”그런 다음 소녀는 이파리들과 이끼들을 구해와 새끼 노루를 위한 보드라운 잠자리를 만들어주었어요.매일 아침 소녀는 밖으로 나가 나무뿌리와 산딸기와 나무열매들을 주어와 배를 채우고, 연한 잔디를 따서 새끼 노루에게 먹였어요.소녀가 손으로 주는 잔디를 먹으면 새끼 노루는 기분이 좋아 소녀 주위를 폴짝<br><a title="폴짝 뛰어다녔어요.저녁"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8%a4%ea%b8%88%eb%a0%88%ea%b9%85%ec%8a%a4%eb%a3%b8%e2%9d%a4pukpuk1%eb%8b%b7com%e2%99%a5%eb%8f%99%ec%9e%91%ec%a3%bc%ec%a0%90%e2%9d%84%ed%99%94%ec%84%b1%ec%98%a4%ed%94%bc " target="_blank">폴짝 뛰어다녔어요.저녁이 되어 잠이 오면</a> 누이는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고 새끼 노루의 등에 머리를 베고 누웠어요.네, 새끼 노루의 등은 그녀의 베게였답니다.그 위에 머리를 베고 누우면 잠이 잘 왔어요.(원문에 있는 소녀의 생각임→) ‘아, 오빠가 인간의 모습으로만 다시 돌아온다면 더할 나위 없는 삶일 텐데.’잠시 그렇게 오누이 혼자서만 이 황량함(숲) 속에 살았<br><a title="어요.하지만 하루는 국왕전하께서 숲으로 대"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6%8c%ec%82%ac%ed%82%a4%ec%8a%a4%eb%b0%a9%e2%9d%87www.pukpuk1%eb%8b%b7%ec%bb%b4%e2%9d%87%ec%96%91%ec%9e%ac%ed%82%a4%ec%8a%a4%eb%b0%a9%e2%9d%87%ec%86%a1%ed%8c%8c%ea%b1%b4%eb%a7%88 " target="_blank">어요.하지만 하루는 국왕전하께서 숲으로</a><br> 대규모 사냥을 나오셨어요.그래서 뿔피리소리가 울리고 개들이 짖고 사냥꾼들의 흥겨운 고함소리들이 숲 전체로 전해졌어요.새끼 노루가 그 소리를 듣곤 나가보고 싶어 안달이 났어요.“오,”라며 새끼 노루가 누이에게 말했어요. “나를 사냥터에 내보내죠. 너무너무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어.”새끼 노루가 너무도 애걸복걸했기에 누이로<br><a title="서도 결국 승낙할 수 밖에 없었어요."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b%b6%80%ec%b2%9c%ed%82%a4%ec%8a%a4%eb%b0%a9%e2%98%82www.pukpuk1%eb%8b%b7%ec%bb%b4%e2%99%93%ec%84%b1%ec%88%98%ec%95%88%eb%a7%88%e2%86%97%eb%b6%80%ec%82%b0%ea%b1%b4%eb%a7%88 " target="_blank">서도 결국 승낙할 수 밖에 없었어요.“하지</a>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