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오빠는 즉시 시냇물 가에 무릎을 꿇고 앉아 허리를 굽혀 상당한 양의 물을 마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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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cstatically
작성일21-09-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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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a title="걸 죽이면, 포도주가 다"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b%b6%84%eb%8b%b9%ec%85%94%ec%b8%a0%eb%a3%b8+www.pukpuk1%eb%8b%b7com%e2%97%86%ec%8b%a0%ec%82%ac%ec%a3%bc%ec%a0%90%e2%98%80%ec%95%88%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걸 죽이면, 포도주가 다시 콸콸 흘러나올 </a><br>텐데 말이죠.”그가 다시 잠이 들어 창문이 다 흔들릴 정도로 코를 골기 시작했어요.그때 그녀가 두 번째 머리카락을 확 뽑았어요.“허어! 또 뭐예요?”라며 악마가 화가 나 소리쳤어요. “내가 꿈결에 그만,”라며 그녀가 말했어요. “그걸 집었다보다.”“이번엔 또 무슨 꿈을 꾸신 건데요?”라며 그가 물었어요.“아 글쎄 어느 왕국에 사과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꿈<a title="인데, 한땐 그렇게도 많은 황"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a%a9%ec%82%b0%ec%a3%bc%ec%a0%90%e2%9e%8awww.pukpuk1%eb%8b%b7com%e2%98%9c%eb%b6%84%eb%8b%b9%ed%9c%b4%ea%b2%8c%ed%85%94%e2%99%a5%ec%9c%a0%ec%84%b1%ec%98%a4%ed%94%bc " target="_blank">인데, 한땐 그렇게도 많</a>은 황금 사과들이 나던 나무가 이젠 잎사귀 하나 나지 않느니 이게 무슨 이유일까?”“오오! 그걸 사람들이 알 턱이 없지.”라며 그 악마가 대답했어요. “생쥐 한 마리가 그 나무의 뿌리를 갉아먹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 놈과 죽이면 다시 황금 사과들이 열릴 거예요. 하지만 그 생쥐가 계속 갉아먹게 둔다면 나무 전체가 시들고 말겠죠. 이제 됐죠, 저 좀 자게 내버려 둬요, 꿈을 <a title="꾸시든 말든. 한 번만 더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b%b6%84%eb%8b%b9%ec%85%94%ec%b8%a0%eb%a3%b8+www.pukpuk1%eb%8b%b7com%e2%97%86%ec%8b%a0%ec%82%ac%ec%a3%bc%ec%a0%90%e2%98%80%ec%95%88%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꾸시든 말든. 한 번만 더 제 잠을</a> 방해하시면 그땐 정말 귀사대기를 한 방 날려드릴 테니까요.”할머니는 그가 잠들어 코를 골 때까지 좋게 좋게 말로 타일러 기분을 누그러뜨렸어요.그땐 그녀가 세 번째 황금 머리카락을 집어 확 뽑고 말았어요.악마가 벌떡 일어나더니 길길이 화를 냈어요. 정말 그녀가 “내 꿈 좀 봐줄래, 꿈이 하도 뒤숭숭해서 말이다?”라며 다시 한 번 좋은 말로 그를 타이르지 않았다면 <a title="그가 할머니께 뭔 짓을 했을지 몰라"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8%a5%ec%88%98%ed%82%a4%ec%8a%a4%eb%b0%a9+www.pukpuk1%eb%8b%b7%ec%bb%b4%e2%98%82%eb%8f%84%ea%b3%a1%ed%92%80%ec%82%b4%eb%a1%b1%e2%9c%94%ec%88%98%ec%9b%90%ea%b1%b4%eb%a7%88 " target="_blank">그가 할머니께 뭔 짓을 했을</a>지 몰라요. “이번엔 또 무슨 꿈인데요?”라며 호기심이 땡긴 그가 물었어요.“항상 강의 한쪽과 반대쪽을 오고가며 배를 저어야하며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며 불평하는 나룻배 사공의 꿈을 꾸었지 뭐니. 이게 대체 무슨 변고(이유)냐?”“아아! 등신(바보 나룻배 사공),”라며 악마가 대답했어요. “누가 와서 강을 건너 달라 말하며 상대방의 손에 노를 쥐어주면 될 것을, 그럼 그<br><a title=" 노를 받은 놈이 나룻배로 건널 거고,"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8%a4%ea%b8%88%ec%98%a4%ed%94%bc%e2%9e%8awww.pukpuk1%eb%8b%b7com%e2%9e%8a%ea%b5%90%eb%8c%80%eb%a0%88%ea%b9%85%ec%8a%a4%eb%a3%b8%e2%9d%a4%eb%b6%80%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 노를 받은 놈이 나룻배로 건널 거고, </a>그럼 자긴(나룻배 사공) 해방되는 것을.”그리하여 할머니는 황금 머리카락 세 가닥을 모두 뽑았고, 세 개의 질문에 대한 대답도 모두 듣게 되었지요.할머니는 이 능구렁이(악마)를 혼자 있게 해주었어요. 그래서 그는 새벽녘까지 푹 잤답니다.그런 다음 악마가 외출하고 나서, 노파는 자신의 드레스 주름에서 개미를 끄집어내, 다시 예전 사람의 모습을 한 복덩이로 도로<a title=" 돌려놓아주었어요.“자"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84%9c%ec%b4%88%ec%95%88%eb%a7%88%e2%9d%a4pukpuk1%eb%8b%b7%ec%bb%b4%e2%98%85%ec%88%98%ec%a0%95%ed%9c%b4%ea%b2%8c%ed%85%94%e2%99%93%ec%a4%91%ea%b5%ac%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 돌려놓아주었어요.“자 여기 이건 </a>네게 줄 황금 머리카락 세 가닥이다.”라며 그녀가 말했어요. “세 가지 질문들에 대해선 악마가 어제 말하는 것을 잘 들었겠지?”“네에~,”라며 그가 대답했어요. “잘 들었어요, 꼭꼭 기억해둘게요.”“이제 네가 바란 바를 다 얻었으니,”라며 그녀가 말했어요. “이제 그만 가 보거라.”그는 노파에게 “도와줘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드린 다음, 다행히도 수수께<br><a title="끼가 다 풀린 것에 크"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6%91%ec%9e%ac%ec%98%a4%ed%94%bc%e2%99%8fpukpuk1%eb%8b%b7com%e2%97%80%ec%96%91%ec%9e%ac%ed%92%80%ec%82%b4%eb%a1%b1%e2%9d%84%ec%88%98%ec%98%81%ea%b1%b4%eb%a7%88 " target="_blank">끼가 다 풀린 것에 크게 기뻐하며 지</a><br>옥을 나왔어요.그가 나룻배 사공에게 가니 사공이 은근 약속했던 대답을 듣기 바라는 눈치였어요.“저를 일단 건너편으로 날라주시면요,”라며 복덩이가 말했어요. “그럼 어떻게 하면 당신이 해방될 수 있을지를 알려드리도록 할 게요.”그래서 배가 반대쪽 강기슭에 도착한 다음, 그는 사공에게 악마의 조언을 들려주었어요.“누가 다음에 오던, 강을 건너고 싶다는 자가 있음, <a title="그 자의 손에 노를 쥐어주시"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5%95%ea%b5%ac%ec%a0%95%ec%85%94%ec%b8%a0%eb%a3%b8+www.pukpuk1%eb%8b%b7com%e2%9d%84%ec%88%98%ec%9b%90%ec%95%88%eb%a7%88%e2%9d%87%ea%b3%84%ec%96%91%ea%b1%b4%eb%a7%88 " target="_blank">그 자의 손에 노를 쥐어주시</a>기만 하면 되요.”그는 계속 걸어가 그 도시에 도착했어요.거기엔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가 서 있는 곳이었지요.이번에도 경비원이 그 대답을 듣길 은근 바라는 눈치였어요.그래서 그가 악마에게 들은 것을 그 경비원에게 알려주었어요.“나무의 뿌리를 갉아먹고 있는 생쥐를 죽이세요, 그럼 황금 사과들이 다시 열릴 거예요.”경비원은 그에게 고맙다고 말한 다음 황금을 수북이 실은 당나<a title="귀 두 마리를 그에게 딸" href="https://pims.edu/?s=%ec%86%8c%ec%82%ac%ec%85%94%ec%b8%a0%eb%a3%b8%e2%98%9cpukpuk1%eb%8b%b7com%e2%9e%8a%ec%9a%a9%ec%82%b0%ec%a3%bc%ec%a0%90%e2%9c%8f%ec%a4%91%eb%9e%91%ea%b1%b4%eb%a7%88 " target="_blank">귀 두 마리를 그에게 딸려 보냈어요(주었어</a>요). 그는 결국 우물이 말라버린 도시에도 도착을 했어요.그가 경비원에게 악마가 말한 것을 들려주었어요.“우물의 돌 아래에 두꺼비 한 마리가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니, 그 놈을 찾아내 죽이세요. 그럼 우물이 다시 포도주를 풍족하게 내뿜을 거예요.”그 경비원이 그에게 고맙다며 인사를 하더니 황금을 가든 실은 당나귀 두 마리를 주었어요.마침내 우리의 복덩이는 <a title="아내가 있는 집에 도착했어요.그녀는 그를"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a%b5%90%eb%8c%80%ec%a3%bc%ec%a0%90%e2%86%97pukpuk1%eb%8b%b7com%e2%86%97%ec%84%9c%ec%b4%88%ec%a3%bc%ec%a0%90%e2%98%80%eb%8f%84%eb%b4%89%ea%b1%b4%eb%a7%88 " target="_blank">아내가 있는 집에 도착했어요.그녀는 그를</a> 다시 보자 진심 기뻤어요. 게다가 모든 게 잘 풀렸다는 그의 말에 그녀는 더 기뻤답니다.왕 앞에 나아간 그가 왕이 바라던 것을 바쳤어요.악마의 황금 머리카락 세 가닥 말이에요.왕은 그와 함께 도착한, 황금을 실은 네 마리의 당나귀를 보고 아주 기뻐서 말했어요.“이제 모든 조건들이 다 충족되었다, 너는 계속 내 딸과 살 수 있다. 그런데 말이야, 내게 들려주<a title="지 않겠나, 사랑하는 " href="https://pims.edu/?s=%ec%8b%a0%eb%a6%bc%ed%82%a4%ec%8a%a4%eb%b0%a9%e2%99%8bpukpuk1%eb%8b%b7%ec%bb%b4%e2%99%8b%ec%96%91%ec%9e%ac%ed%9c%b4%ea%b2%8c%ed%85%94%e2%98%82%ec%86%8c%ec%82%ac%ea%b1%b4%eb%a7%88 " target="_blank">지 않겠나, 사랑하는 사위</a> 군, 도대체 이 많은 황금들은 다 어디서 난 겐가? 이거 정말 엄청난 양이 아닌가!” “노를 저어 강을 건너,”라며 그가 대답했어요. “거기서 얻었습니다. 거기엔 온 강기슭이 모래 대신 황금이 있었습니다.”“그렇담 내가 가도 가져올 수 있는가?”라며 왕이 말했어요.왕은 그 일에 아주 열성적이었어요.“원하시는 양만 큼이요.”라며 그가 대답했어요. “강에 나룻배 사공이 한<br><a title=" 명 있는데, 그가 건너다"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84%b1%ec%88%98%ed%92%80%ec%82%b4%eb%a1%b1%e2%86%97www.pukpuk1%eb%8b%b7%ec%bb%b4%e2%9c%94%eb%8f%84%ea%b3%a1%ec%95%88%eb%a7%88%e2%9d%87%eb%b6%80%ed%8f%89%ec%98%a4%ed%94%bc " target="_blank"> 명 있는데, 그가 건너다 줄 겁</a><br>니다. 그럼 강기슭에서 자루들에다가 원껏 담으시면 됩니다.”탐욕스런 왕은 서둘러 출발했어요.강에 도착한 왕은 나룻배 사공을 손시늉으로 불러 자신을 건너게 해 달라 말했어요.그 나룻배 사공이 오더니 왕을 배에 태우곤, 그들이 반대쪽 강기슭에 도착하자마자 노를 왕의 손에 쥐어주더니 손살 같이 도망가 버렸어요. 하지만 이때부터 왕은 자기 죄 값에 대한 벌로써 나룻배를 <a title="저어야했어요. 그럼 아직도" href="https://pims.edu/?s=%ec%96%91%ec%9e%ac%ec%98%a4%ed%94%bc%e2%99%a5pukpuk1%eb%8b%b7com%e2%9d%87%ea%b5%90%eb%8c%80%ec%85%94%ec%b8%a0%eb%a3%b8%e2%9d%87%ec%95%88%ec%82%b0%ec%98%a4%ed%94%bc " target="_blank">저어야했어요. 그럼 아직도 그가 노</a>를 젓고 있냐고요?그럼요, 노를 쥐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거든요. 이와 벼룩이 함께 집안일을 하다, 달걀 껍데기 안에 맥주를 완성시키고(양조하고) 있었어요.그러다 그만 귀여운 이가 그 안에 떨어져 몸이 불 타 없어지고 말았어요.그런 이유로 귀여운 벼룩이 큰 소리로 앙앙 울기 시작했어요.그러자 귀여운 방문이 말했어요.“착한 벼룩아, 왜 앙앙 울고 있니?”“이가 타 <a title="죽었기 때문이에요.”그러자 "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8b%a0%eb%a6%bc%ec%98%a4%ed%94%bc+pukpuk1%eb%8b%b7%ec%bb%b4%e2%98%85%ec%84%b1%eb%82%a8%ec%95%88%eb%a7%88%e2%9d%87%ec%a2%85%eb%a1%9c%ec%98%a4%ed%94%bc " target="_blank">죽었기 때문이에요.”그러자 귀</a>여운 방문이 삐걱삐걱 소리를 내며 웃기 시작했어요.이것을 본 귀여운 빗자루가 구석에서 말했어요.“왜 삐걱삐걱 거리니, 귀여운 문아? 나로선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걸?”“귀여운 이가 불 타 버려서, 귀여운 벼룩이 울고 있데.”그러자 귀여운 빗자루가 미친 듯이 바닥을 쓸기 시작했어요.때마침 지나가던 귀여운 2륜(바퀴 2개) 짐마차가 말했어요.“귀여운 빗자루야, 너 왜 바닥<a title="을 쓸고 있니? 나로선 도통 이해할 수 " href="https://pims.edu/?s=%ec%98%a5%ec%88%98%ec%95%88%eb%a7%88%e2%99%8fpukpuk1%eb%8b%b7%ec%bb%b4%e2%98%9c%ec%b2%9c%ed%98%b8%ec%98%a4%ed%94%bc%e2%97%86%eb%82%a8%ec%96%91%ec%a3%bc%ea%b1%b4%eb%a7%88 " target="_blank">을 쓸고 있니? 나로선 도통 이해할</a> 수 없는 걸?”“귀여운 이가 불 타 버려서, 귀여운 벼룩이 울고 있데,그게 귀여운 방문이 삐걱거리는 이유래.”그래서 귀여운 마차가 말했어요.“그럼 나도 달려야지.”그러면서 마차가 맹렬히 달리기 시작했어요.그러자 마차가 맹렬히 지나가는 것을 본 잿더미가 말했어요.“너 왜 이렇게 미친 듯 달리는 거니, 귀여운 마차야? 나로선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걸?”“귀여운 이가<br><a title=" 불 타 버려서, 귀여운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a%a9%ec%82%b0%ec%a3%bc%ec%a0%90%e2%9e%8awww.pukpuk1%eb%8b%b7com%e2%98%9c%eb%b6%84%eb%8b%b9%ed%9c%b4%ea%b2%8c%ed%85%94%e2%99%a5%ec%9c%a0%ec%84%b1%ec%98%a4%ed%94%bc " target="_blank"> 불 타 버려서, 귀여운 </a>벼룩이 울고 있고,귀여운 방문이 삐걱거리고 있어. 그게 귀여운 빗자루가 바닥을 쓰는 이유래.”잿더미가 말했어요.“그렇담 나도 활활 불타야겠다.”그러더니 정말 활활 불이 붙어 타기 시작했어요.잿더미 가까이에 서 있던 귀여운 나무가 말했어요.“잿더미야, 너 왜 타니? 나로선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걸?”“귀여운 이가 불 타 버려서, 귀여운 벼룩이 울고 있고,귀여운 방문이 삐걱거<br><a title="리고 있고, 귀여운 빗자루가" href="https://pims.edu/?s=%ec%96%91%ec%9e%ac%ec%98%a4%ed%94%bc%e2%99%8fpukpuk1%eb%8b%b7com%e2%97%80%ec%96%91%ec%9e%ac%ed%92%80%ec%82%b4%eb%a1%b1%e2%9d%84%ec%88%98%ec%98%81%ea%b1%b4%eb%a7%88 " target="_blank">리고 있고, 귀여운 빗자루가 쓸고 있어,그게</a> 귀여운 마차가 달리고 있는 이유래.”귀여운 나무가 말했어요.“그렇담 나도 흔들어야지.”그러면서 막 자기 몸을 흔들기 시작했어요. 그 바람에 나무에 붙어 있던 잎사귀들이 죄다 떨어지고 말았답니다.물을 뜨러 나왔던 소녀가 이것을 보고 말했어요.“귀여운 나무야, 넌 왜 몸을 흔들고 있니? 나로선 네가 흔드는 이유를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걸?”“귀여운 이가 불<br><a title=" 타 버려서, 귀여운 벼룩이 울고"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4%b1%eb%82%a8%ec%85%94%ec%b8%a0%eb%a3%b8%e2%98%9cpukpuk1%eb%8b%b7%ec%bb%b4%e2%99%a5%ec%82%ac%eb%8b%b9%ed%9c%b4%ea%b2%8c%ed%85%94%e2%98%80%ec%9d%b4%ec%b2%9c%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 타 버려서, 귀여운 벼룩</a><br>이 울고 있고,귀여운 방문이 삐걱거리고 있고, 귀여운 빗자루는 쓸고 있고,귀여운 마차는 달리고 있는데, 그게 귀여운 잿더미가 타는 이유라네.”이 얘기를 들은 그 소녀가 말했어요.“그렇담 난 이 귀여운 물동이를 깰 테야.”그래서 그녀가 자신의 귀여운 물동이를 와장창 깨고 말았어요.그 바람에 물이 튄 귀여운 샘물이 말했어요.“얘, 너는 왜 멀쩡한 물동이를 깨고 있는 거니? 나<a title="로선 네가 물동이를 깨는 "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8%a4%ea%b8%88%ec%98%a4%ed%94%bc%e2%9e%8awww.pukpuk1%eb%8b%b7com%e2%9e%8a%ea%b5%90%eb%8c%80%eb%a0%88%ea%b9%85%ec%8a%a4%eb%a3%b8%e2%9d%a4%eb%b6%80%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로선 네가 물동이를 깨는</a> 이유를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걸?”“귀여운 이가 불 타 버려서, 귀여운 벼룩이 울고 있고,귀여운 방문이 삐걱거리고 있고, 귀여운 빗자루는 쓸고 있고,귀여운 마차는 달리고 있고, 귀여운 잿더미는 타고 있는데,그게 귀여운 나무가 몸을 흔들고 있는 이유래.”“오, 호!”라며 샘물이 말했어요. “그렇담 나는 흘러넘쳐야지.”그래서 샘물이 맹렬한 기세로 흘러넘치기 시작했어요.이 물난<a title="리에 모두가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답니다"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5%88%ec%96%91%ed%82%a4%ec%8a%a4%eb%b0%a9+www.pukpuk1%eb%8b%b7%ec%bb%b4%e2%99%8f%ec%84%b1%eb%82%a8%eb%a0%88%ea%b9%85%ec%8a%a4%eb%a3%b8+%ec%84%b1%eb%8f%99%ea%b1%b4%eb%a7%88 " target="_blank">리에 모두가 물에 빠져 죽고 </a><br>말았답니다.소녀도, 귀여운 나무도, 귀여운 잿더미도, 귀여운 마차도, 빗자루도, 귀여운 문도, 귀여운 벼룩도, 작은 이도 모두 다 말이지요. 그러다 결국 자신의 방앗간과 그 뒤에 있는 큰 사과나무 한 그루 빼곤 아무것도 안 남게 되었어요.한번은 그가 땔감을 줍기 위해 숲에 들어갔더니, 어느 노인네 한 명이 그에게로 걸어왔어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노인네였어요.노인이<br><a title=" 말했어요.“도끼질도 지겹지 않나." href="https://pims.edu/?s=%ec%8b%a0%eb%a6%bc%ed%92%80%ec%82%b4%eb%a1%b1%e2%9e%8awww.pukpuk1%eb%8b%b7%ec%bb%b4%e2%86%97%ec%88%98%ec%a0%95%ed%92%80%ec%82%b4%eb%a1%b1%e2%98%9c%ec%98%81%eb%93%b1%ed%8f%ac%ec%98%a4%ed%94%bc " target="_blank"> 말했어요.“도끼질도 지겹지 </a><br>않나. 자네 방앗간 뒤에 서 있는 것을 내게 준다 약속만 하면 내가 자넬 부자로 만들어주지, 어떤가?”‘사과나무를 말하는 건가?’라고 방앗간 주인이 생각하고선 말했어요. “좋습니다.”그래서 그는 그 낮선 이방인에게 각서를 써주었어요.하지만 그 노인네는 조롱하는 듯 비웃더니 말했어요.“3년 후 내가 다시 와 자네가 가진 걸 가져가겠네.”그러더니 노인은 가 버렸어요.방앗간<a title=" 주인이 집으로 돌아온 것을 본 아"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a%b1%b4%eb%8c%80%ec%9e%85%ea%b5%ac%ec%85%94%ec%b8%a0%eb%a3%b8%e2%9d%87pukpuk1%eb%8b%b7com%e2%9c%94%eb%8f%84%ea%b3%a1%ec%95%88%eb%a7%88+%ea%b0%95%eb%82%a8%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 주인이 집으로 돌아온 것을 </a>본 아내가 나와 말했어요.“아니 이게 어찌된 일이지, 여보, 글쎄 갑자기 우리 집이 부자가 됐어. 집에 있는 모든 상자와 궤짝이란 궤짝이 금화로 꽉꽉 찼지 뭐야. 가지고 온 사람도 없는데, 이게 다 무슨 일이지.”그가 대답했어요.“오늘 숲에 갔더니 낮선 사람을 만났지 뭐야, 글쎄 내게 큰 부를 주겠데. 그 대가로 우리 집 방앗간 뒤에 서 있는 걸 자기에게 달라대. 그거<a title="라면 사과나무 한 그루 밖에"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4%b1%eb%82%a8%ed%9c%b4%ea%b2%8c%ed%85%94%e2%86%97www.pukpuk1%eb%8b%b7%ec%bb%b4%e2%97%80%eb%8f%99%ec%9e%91%ed%82%a4%ec%8a%a4%eb%b0%a9%e2%9c%94%ec%9d%98%ec%a0%95%eb%b6%80%ec%98%a4%ed%94%bc " target="_blank">라면 사과나무 한 그루 밖에 더 있어</a><br>.”“아, 여보.”라며 아내가 경악을 하며 말했어요. “그는 마왕(악마)임이 틀림없어! 그가 말한 건 사과나무가 아냐, 우리 딸이라고, 그 애가 지금 방앗간 뒤 마당을 쓸고 있단 말이야.” 방앗간 주인의 딸은 아름답고 신앙심 깊은 소녀였어요.(3년 후)그녀는 이 3년을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죄 없이 보냈어요.시간이 지나, 마왕이 그녀를 데려가기로 한 날이 되자, <a title="그녀는 몸을 깨끗이 씻고 분필로 자기 주변" href="https://pims.edu/?s=%ec%95%95%ea%b5%ac%ec%a0%95%ec%85%94%ec%b8%a0%eb%a3%b8+www.pukpuk1%eb%8b%b7com%e2%9d%84%ec%88%98%ec%9b%90%ec%95%88%eb%a7%88%e2%9d%87%ea%b3%84%ec%96%91%ea%b1%b4%eb%a7%88 " target="_blank">그녀는 몸을 깨끗이 씻고 분필로 자기</a> 주변에 동그랗게 원을 하나 그었어요.그 바람에 아주 일찍 나타난 마왕이 그녀 가까이 다가가질 못했어요.마왕이 화를 내며 방앗간 주인에게 말했어요.“그녀에게서 모든 물을 뺐어, 그래야 더는 몸을 못 씻지, 그러지 않음 나도 그녀를 어떻게 할 수 없단 말이야.”방앗간 주인은 두려워 그 말대로 했어요.다음날 아침 마왕이 다시 왔어요.하지만 그녀가 두 손을 얼굴에 대<br><a title="고 펑펑 운 나머지 두 손이 아"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8%a4%ea%b8%88%ec%85%94%ec%b8%a0%eb%a3%b8%e2%98%82www.pukpuk1%eb%8b%b7com%e2%9c%8f%eb%b6%80%ec%b2%9c%ec%98%a4%ed%94%bc%e2%98%80%ec%98%81%eb%93%b1%ed%8f%ac%ea%b1%b4%eb%a7%88 " target="_blank">고 펑펑 운 나머지 두 손이</a><br> 아주 깨끗해져 있었어요.또다시 마왕은 그녀에게 접근할 수가 없었어요.그래서 길길이 화를 내며 방앗간 주인에게 말했어요.“저 애 손을 둘 다 잘라버려, 그러지 않음 내가 그녀를 이길 수 없단 말이야.”방앗간 주인이 벌벌 떨며 대답했어요.“아니 어떻게 자기 자식의 손을 자릅니까요?”그러자 마왕이 그를 위협하며 말했어요.“안 그랬다간 네 놈 모가지를 가져갈 것이다.”아빠는 <br><a title="너무 무서워 마왕의 말에 복종하겠노" href="https://pims.edu/?s=%eb%b6%84%eb%8b%b9%ed%92%80%ec%82%b4%eb%a1%b1%e2%98%85www.pukpuk1%eb%8b%b7com%e2%9e%8a%ea%b8%88%ed%98%b8%ec%a3%bc%ec%a0%90%e2%97%80%ec%98%a4%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너무 무서워 마왕의 말에 복종하겠노라</a> 약속하고 말았어요.그래서 아빠는 딸에게 가 말했어요.“얘야, 내가 네 두 손을 자르지 않음 악마가 나를 대신 데려가겠다는 구나, 그걸 난 또 무서워 약속하고 말았다. 나 좀 살려주거라, 그리고 내가 한 짓을 용서해다오.”그녀가 대답했어요.“사랑하는 아빠, 아빠 뜻대로 하세요, 전 당신의 자녀잖아요.”그 후 즉시 그녀가 두 손을 내려놓으며 자르도록 했어요.세 번<a title="째 날이 되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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