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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날이 너무 어둡고 더 갈 힘도 없고 또 무섭지도 않았던 왕자는 그냥 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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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conomic
작성일21-09-08 13:32 조회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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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a title="에 들어가니, 사방에 " href="https://pims.edu/?s=%ec%82%ac%eb%8b%b9%ec%98%a4%ed%94%bc%e2%9c%94www.pukpuk1%eb%8b%b7com%e2%98%85%ec%9e%a5%ec%95%88%ec%a3%bc%ec%a0%90+%ea%b0%95%ed%99%94%ea%b1%b4%eb%a7%88  " target="_blank">에 들어가니, 사방에 깔린 건 어둠이</a>요, 쉴 만한 곳은 물론이거니와 하룻밤 묵고 갈 만한 곳도 찾을 수 없는 거예요. 그때 조그마한 집으로 다가가고 있는 소녀가 보였어요.왕자가 다가가보니 그 처녀는 어리고 아름다웠어요.왕자가 그녀에게 말했어요.“얘야, 나와 내 하인이 이 누추한 집에서 하룻밤 묵고 갈 수 있겠니?”“오, 네,”라며 그 소녀가 슬픈 목소리로 말했어요. “당신은 그러실 수 있지만, 하지만 전 그러시지 마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들어가지 <br><a title="마세요.”“아니 왜?”라며 왕"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a%a9%ec%82%b0%ec%98%a4%ed%94%bc+pukpuk1%eb%8b%b7com%e2%97%80%ea%b1%b4%eb%8c%80%ec%9e%85%ea%b5%ac%ec%85%94%ec%b8%a0%eb%a3%b8+%eb%85%b8%ec%9b%90%ea%b1%b4%eb%a7%88  " target="_blank">마세요.”“아니 왜?”라며 왕자</a>가 물었어요.소녀는 한 숨을 쉬며 말했어요. “제 새엄마가 사악한 술수를 쓰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낯선 이방인에겐 호감을 갖고 계시지 않으세요.”그래서 왕자는 대번에 그게 마녀의 집이란 걸 알아챘어요.하지만 날이 너무 어둡고 더 갈 힘도 없고 또 무섭지도 않았던 왕자는 그냥 들어갔어요.노파가 난로 옆 안락의자에 앉아있다 시뻘건 눈으로 이방인을 쳐다봤어요.“안녕하슈,”라며 으르렁거리는 목소리로 그러면서도 사뭇 우호적인 척<a title="하며 그녀가 말했어요. “앉아 푹 쉬"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8%a4%ea%b8%88%ec%98%a4%ed%94%bc%e2%9d%87www.pukpuk1%eb%8b%b7com%e2%99%93%ec%88%98%ec%84%9c%ec%85%94%ec%b8%a0%eb%a3%b8%e2%99%8f%ec%88%98%ec%98%81%ec%98%a4%ed%94%bc  " target="_blank">하며 그녀가 말했어요.</a><br> “앉아 푹 쉬시다 가슈.”그녀가 불을 더 세게 피웠어요. 그녀는 뭔가를 작은 냄비에 담아 요리를 하고 있었거든요. 딸이 정신 차리라며 두 사람(왕자와 하인)에게 경고했어요.“아무 것도 드시지 말고, 마시지도 마세요.”왜냐면 그녀가 지금 사악한 음료수를 끓이고 있다는 거예요.그들은 이른 아침까지 푹 잤어요.그들은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왕자님은 벌써 자기 말 위에 걸터 앉았지요.노파가 말했어요.“잠시만, 내 직접 작별 주<br><a title=" 한 모금 드리리다.”그"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8%a4%ea%b8%88%ec%98%a4%ed%94%bc%e2%9e%8awww.pukpuk1%eb%8b%b7com%e2%9e%8a%ea%b5%90%eb%8c%80%eb%a0%88%ea%b9%85%ec%8a%a4%eb%a3%b8%e2%9d%a4%eb%b6%80%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 한 모금 드리리다.”그녀</a>가 가져오는 동안 왕자는 그냥 말을 타고 출발했어요.다만 하인이 자기 말에 ‘안장’(말 등에 탈 때 앉는 부분)을 좀 더 메야 했어요.그래서 사악한 마녀가 그 음료수를 들고 나왔을 때 남아 있던 유일한 사람이 그 하인이었지요.“이걸 네 주인께 갖다 줘.”라며 그녀가 말했어요.  하지만 바로 그때 유리잔이 깨지는 바람에 독이 말에게로 튀었다. 그 독이 너무도 강했기 때문에 말이 즉사해 넘어지고 말았다. 하인이 주인에게 달려가 <a title="이 일을 말하였다. 하지만 하인의 말 안장"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a%b1%b4%eb%8c%80%ec%9e%85%ea%b5%ac%ec%95%88%eb%a7%88%e2%9d%87pukpuk1%eb%8b%b7%ec%bb%b4%e2%98%9c%ec%98%a4%ea%b8%88%ed%9c%b4%ea%b2%8c%ed%85%94%e2%98%85%ed%8f%89%ed%83%9d%ea%b1%b4%eb%a7%88  " target="_blank">이 일을 말하였다. 하지만 하인의 말 안</a><br>장을 그냥 두고 올 수 없어 다시 가서 가져와야했다.하지만 하인이 죽은 말에게 가보니, 큰까마귀 한 마리가 벌써 말 위에 앉아 게걸스럽게 먹고 있었다. “재수 옴 붙었군?”라며 하인이 말했어요. 그는 그 큰까마귀를 죽여 들고 갔어요. 이제 그들은 온종일 숲을 여행하며 나아갔어요. 그럼에도 숲을 벗어나지 못했죠.땅거미가 질 때쯤 그들은 여인숙 하나를 발견해 들어갔어요.하인이 그 큰까마귀로 저녁식사를 차려달라며 여<a title="인숙주인에게 주었어요.하지만 " href="https://pims.edu/?s=%ec%9a%a9%ec%82%b0%ec%a3%bc%ec%a0%90%e2%9e%8awww.pukpuk1%eb%8b%b7com%e2%98%9c%eb%b6%84%eb%8b%b9%ed%9c%b4%ea%b2%8c%ed%85%94%e2%99%a5%ec%9c%a0%ec%84%b1%ec%98%a4%ed%94%bc  " target="_blank">인숙주인에게 주었어요.하지만 거긴 도둑들</a>의 소굴이었어요. 밤사이 12명이 도착해 이방인들을 죽이고 물건을 빼앗을 작정을 하고 있었지요.그 작업을 하기 전 그들이 자리에 앉아 저녁식사를 했어요.여인숙 주인과 마녀가 그들과 함께 앉았어요.그들은 다 함께 고깃국을 한 접시씩 먹었어요. 큰까마귀의 살점이 들어간 고깃국이었지요.그들이 한 두입 삼키자마자 푹푹 쓰러지며 죽고 말았어요.왜냐면 말의 살점을 먹었던 그 큰까마귀가 독을 그들에게 옮겼기 때문이지요.그리<br><a title="하여 집엔 여인숙주인의 딸내"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a%b0%95%eb%82%a8%ed%82%a4%ec%8a%a4%eb%b0%a9%e2%9d%87pukpuk1%eb%8b%b7%ec%bb%b4%e2%9d%a4%ec%8b%a0%ec%82%ac%ec%85%94%ec%b8%a0%eb%a3%b8%e2%9d%a4%ea%b8%88%ec%a0%95%ea%b1%b4%eb%a7%88  " target="_blank">하여 집엔 여인숙주인의 딸내미 외엔 아</a><br>무도 남지 않게 되었어요.그 애는 정직했어요. 나쁜 짓에도 가담해오지 않던 아이였어요.그녀가 이방인에게 모든 방문을 열어주며 수북이 싸여있는 보물들을 보여주었어요.하지만 왕자는 모든 것을 그녀가 계속 간직해도 된다 말하고, 아무 것도 건드리지 않았다. 그리곤 하인과 함께 말을 타고 여행을 출발했다. 한참을 여행하니 도시가 하나 나왔다. 그 도시엔 아름답지만 무척이자 도도한 공주님이 한 분 살고 계셨다. 그녀는 자<a title="신이 알아맞히지 못하는 수수께끼를 한 가지"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b%b6%84%eb%8b%b9%ec%85%94%ec%b8%a0%eb%a3%b8+www.pukpuk1%eb%8b%b7com%e2%97%86%ec%8b%a0%ec%82%ac%ec%a3%bc%ec%a0%90%e2%98%80%ec%95%88%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신이 알아맞히지 못하는 수수께끼</a>를 한 가지 내는 사람만아 자신의 남편이 될 수 있다 선포한 상태였다. 다만 그녀가 그 수수께끼를 풀 경우 그 남자의 목을 내 놓아야했다. 그녀에겐 3일의 시간이 주어졌다. 그 안에 수수께끼를 풀면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너무도 총명했기에 주어진 수수께끼를 약속 날짜보다 훨씬 일찍 죄다 알아맞추었다. 그 때문에 죄 없는 남자구혼자들만 아홉 명이나 저승길로 갔다. 왕자가 도착했을 때, 그만 그녀의 엄청난 미모에 눈이 멀어<br><a title=" 기꺼이 이것에 자신의 목숨을 걸"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a%b0%95%eb%82%a8%ec%98%a4%ed%94%bc%e2%98%85pukpuk1%eb%8b%b7%ec%bb%b4%e2%98%85%eb%8f%84%ea%b3%a1%ed%9c%b4%ea%b2%8c%ed%85%94%e2%99%8b%ec%88%98%ec%9b%90%ec%98%a4%ed%94%bc  " target="_blank"> 기꺼이 이것에 자신의 목숨을 걸 각</a>오가 되었다. 그런 다음 그가 그녀에게 가 자신의 수수께끼를 내놓았다. “이건 무엇입니까?”라며 그가 말했다. “한 번은 하나밖에 죽지 않았는데, 또 한 번은 열둘이나 죽었다.”그녀는 그게 뭔지 알지 못했다. 그래서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하지만 도무지 알 길이 없었다. 그녀가 수수께끼 책을 펼쳤다. 하지만 거기에도 그 얘긴 없었다…. 즉 그녀의 지식이 바닥 난 거였다. 어쩔 줄을 몰라한 그녀가 자신의 하녀를 시켜<a title=" 왕자의 침실에 몰래 들어가 " href="https://pims.edu/?s=%ec%8b%a0%eb%a6%bc%ec%98%a4%ed%94%bc+pukpuk1%eb%8b%b7%ec%bb%b4%e2%98%85%ec%84%b1%eb%82%a8%ec%95%88%eb%a7%88%e2%9d%87%ec%a2%85%eb%a1%9c%ec%98%a4%ed%94%bc  " target="_blank"> 왕자의 침실에 몰래 들어</a><br>가 보게 했다. 왕자의 꿈들을 엿들으라는 것이었다. 왕자가 자다 혹 자신의 수수께끼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다 그녀는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리한 하인이 자기 주인 대신 침대에 누워 있었다. 하녀가 거길 들어오자, 그(하인)가 그녀가 입고 있던 ‘망토’(팔 부분이 없고 어깨 위에 걸쳐 있는 외투)를 벗기며 회초리로 그녀를 쫓아내버렸다.  두 번째 날 공주는 이번엔 ‘시녀’(지체 높은 사람을 시중드는 여자. 궁녀)를 보냈다<a title=". 시녀라면 분명 엿듣는데 성골" href="https://pims.edu/?s=%ec%9a%a9%ec%82%b0%ec%98%a4%ed%94%bc+pukpuk1%eb%8b%b7com%e2%97%80%ea%b1%b4%eb%8c%80%ec%9e%85%ea%b5%ac%ec%85%94%ec%b8%a0%eb%a3%b8+%eb%85%b8%ec%9b%90%ea%b1%b4%eb%a7%88  " target="_blank">. 시녀라면 분명 엿듣는</a><br>데 성골할 거라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인은 그 시녀도 또한 망토를 벗기고 회초리로 밖으로 몰아내버렸다. 이제 세 번째 밤이니까 왕자는 자신이 안전할 거라 믿고 직접 자기 침대에 누웠다. 그때 공주 자신이 직접 들어왔어요.그녀는 부연(흐릿한) 회색 망토를 하나 입고 있었어요.그녀가 왕자 곁에 앉았어요.그녀는 왕자가 자며 꿈꾸고 있다 생각하곤 말을 걸었어요.자면서도 대답을 할 수 있으리라 희망하고서요. 많이들 그러잖아요. 하<a title="지만 왕자는 깨어있었어요.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8%a5%ec%88%98%ed%82%a4%ec%8a%a4%eb%b0%a9%e2%98%80www.pukpuk1%eb%8b%b7%ec%bb%b4+%ea%b1%b4%eb%8c%80%ec%9e%85%ea%b5%ac%ec%85%94%ec%b8%a0%eb%a3%b8%e2%97%86%ec%95%88%ec%96%91%ea%b1%b4%eb%a7%88  " target="_blank">지만 왕자는 깨어있었어요. 그래</a>서 모든 말을 또렷이 잘 듣고 이해했죠.그때 그녀가 물었어요.“한 번은 하나밖에 죽지 않았다는 게 무슨 말이죠?”그가 대답했어요.“독약에 죽은 말의 시체를 먹은 큰까마귀가 죽었다는 뜻이오.”그녀가 재차 물었어요.“그럼 또 한 번은 열둘이나 죽었다니 이건 무슨 뜻이죠?”그가 대답했어요. “그건 그 큰까마귀 고깃국을 먹고 죽은 열두 명의 살인자들을 말하는 겁니다.” 그제야 그녀는 자신이 몰래 훔치려던 그 수수께끼의 비밀을 <a title="알게 되었어요.하자만 왕자가 그녀의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5%88%ec%96%91%ed%9c%b4%ea%b2%8c%ed%85%94%e2%99%93www.pukpuk1%eb%8b%b7%ec%bb%b4%e2%99%93%ec%84%b1%ec%88%98%ec%85%94%ec%b8%a0%eb%a3%b8%e2%98%9c%ec%96%91%ec%b2%9c%ea%b1%b4%eb%a7%88  " target="_blank">알게 되었어요.하자만 왕자가 그녀의 망</a>토를 하도 세게 붙드는 바람에 그녀는 그걸 놓아두고 와야 했어요.다음날 아침 공주는 자신이 그 수수께끼를 알아맞혔다며 발표했어요.공주는 사람을 보내 12명의 재판관들을 오게 해 그들 앞에서 그 수수께끼의 답을 설명했어요. 하지만 그 청춘(왕자)이 자기 말 좀 들어보라며 간청하더니 말했어요.“그녀는 밤에 제 방에 몰래 들어와 질문했습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그녀는 몰랐을 겁니다.”재판관들이 말했어요.“증거를 대시오<br><a title=".”그때 그의 하인에 의해 망토 세 개가 재" href="https://pims.edu/?s=%ec%96%91%ec%9e%ac%ec%98%a4%ed%94%bc%e2%98%80pukpuk1%eb%8b%b7%ec%bb%b4+%ec%8b%a0%ec%82%ac%ec%a3%bc%ec%a0%90+%ec%9d%b8%ec%b2%9c%ec%98%a4%ed%94%bc  " target="_blank">.”그때 그의 하인에 의해 망토 세 개가 </a>재판관들에게 제출되었다. 공주가 평소 입는 부연(흐릿한) 회색 망토를 본 재판관들이 말했다. “망토에 금실과 은실로 ‘자옛날 어느 날 생쥐와 새와 ‘소시지’(먹는 소시지. 순대처럼 생긴 검푸른 독일식 소시지임)가 동무(친구)가 되어 한 집에서 살게 되었어요.서로 의지해가며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그러다 보니 재산도 조금씩 늘어났지요, 놀랍도록 요.새가 맡은 일은 매일 숲으로 날아가 땔감을 가져오는 거였어요.생<br><a title="쥐가 맡은 일은 물을 떠오고"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b%b6%84%eb%8b%b9%ed%82%a4%ec%8a%a4%eb%b0%a9%e2%99%93pukpuk1%eb%8b%b7com%e2%98%82%ec%95%95%ea%b5%ac%ec%a0%95%ec%95%88%eb%a7%88%e2%9c%8f%ea%b0%95%eb%8f%99%ec%98%a4%ed%94%bc  " target="_blank">쥐가 맡은 일은 물을 떠오고, 불을 피</a>우고, 식탁을 놓는 일이었지요.그러니 요리는 소시지의 몫이 되었어요.하지만 너무 유복하다보면 새로운 뭔가를 바라기 마련이에요.그러던 어느 날 새가 도중에 다른 새를 만났어요.서로 자기 신세가 최고라며 뽐을 냈지요.그런데 다른 새가 “너 ‘숙맥’(=바보)이니, 맨날 힘든 일만 하게. 집에 두 녀석들은 잘 지낸다며. 불을 피우고 물만 떠오면 되잖아, 그럼 생쥐는 식탁을 내놓을 때까진 자기 방에서 놀면 되는 거고. 그<a title="릇에 누워있다는 소시지는 또"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82%ac%eb%8b%b9%ec%95%88%eb%a7%88+www.pukpuk1%eb%8b%b7%ec%bb%b4%e2%99%a5%eb%8f%99%ec%9e%91%ec%95%88%eb%a7%88%e2%98%82%ec%97%b0%ec%a0%9c%ea%b1%b4%eb%a7%88  " target="_blank">릇에 누워있다는 소시지는 또 어떻고. 그</a>냥 요리가 잘 되고 있는가만 보면 되잖아. 식사시간이 가까워지면 그냥 수프나 야챗국에 지(=소시지) 몸을 한두 번 담겼다가 기어 나오면 간이 저절로 맞아지며 요리 다 되는 거 아냐.”라며 놀리지 뭐예요.새는 집에 돌아와 그날 땔감을 내려놓았어요.그들이 다함께 자리에 앉아 저녁식사를 했어요.각자 식사를 다 마친 후, 다음날 아침까지 푹 잤지요, 이건 정말 더할 나위 없는 삶이었지요.밤새 다른 새의 말에 심사가 뒤<a title="틀린 그 새가 다음 날 자기는 숲으로 가" href="https://pims.edu/?s=%ec%9e%a5%ec%95%88%ec%95%88%eb%a7%88%e2%9d%87www.pukpuk1%eb%8b%b7com%e2%99%8f%ec%88%98%ec%a0%95%ec%95%88%eb%a7%88%e2%9c%8f%ec%9d%b8%ec%b2%9c%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틀린 그 새가 다음 날 자기는 숲으로</a><br> 가 더는 땔감을 주워오지 않겠다는 거예요.“난 그동안 속아왔어. 종처럼 일해 왔다고. 모두들 날 바보라고 놀려. 그러니 이번 한 번만 일을 바꿔보자. 각자 다른 애의 일을 해보는 거야.”이 뜻밖의 말에 생쥐와 소시지가 사정하며 달래보았지만 새는 막무가내였어요.“난 정말이지 지쳤다고!”그리하여 세 명은 제비뽑기를 하게 되었고요, 소시지가 땔감 나르는 일을 맡게 되었고요, 생쥐는 요리를 맡고, 새는 물을 떠오는 일을<a title=" 맡게 되었어요.무슨 일이 벌어졌냐고요?" href="https://pims.edu/?s=%ec%95%95%ea%b5%ac%ec%a0%95%eb%a0%88%ea%b9%85%ec%8a%a4%eb%a3%b8%e2%98%82www.pukpuk1%eb%8b%b7com%e2%9c%8f%ec%95%88%ec%96%91%ed%92%80%ec%82%b4%eb%a1%b1%e2%99%a5%ec%84%9c%ec%b4%88%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 맡게 되었어요.무슨 일이 벌어졌</a><br>냐고요?깽판 났죠!맛있는 소시지가 숲으로 출발하자, 작은 새도 불을 붙였어요. 그리고 생쥐는 냄비 옆에 머물며 소시지가 땔감을 주워 집에 올 때까지 혼자 기다렸어요.하지만 맛있는 소시지를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질 않는 거예요.두 친구들은 무슨 사고를 당했나 싶어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그래서 새가 뭔 일인지 살펴보려고 날아가 보았어요.하지만 멀리 가지 않아 새는, 합법적인 노획물로 불쌍한 소시지를 덮친 개 한 마리를 <br><a title="길에서 만났어요.그 개가 " href="https://pims.edu/?s=%ec%84%9c%ec%b4%88%ec%95%88%eb%a7%88%e2%9d%a4pukpuk1%eb%8b%b7%ec%bb%b4%e2%98%85%ec%88%98%ec%a0%95%ed%9c%b4%ea%b2%8c%ed%85%94%e2%99%93%ec%a4%91%ea%b5%ac%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길에서 만났어요.그 개가 소시지를 붙잡아</a> 먹어 치워버린 거였어요.새는 “짐승의 얼굴을 하고 이 무슨 날강도 짓이에요!”라며 그 개를 마구 비난했어요.하지만 헛수고였지요.왜냐면 그 개가 말하길,“그 소시지에 가짜 상표가 박혀 있기에 그 애 인생을 몰수해 버린 거뿐이야.”라고 했으니까요.새가 비통한 심정으로 다시 날아 집으로 돌아와 친구에게 자신이 보고 들은 바를 다 말해주었어요.그들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함께 계속 잘 살아보자며 동의했어요.그리하여 새는<a title=" 식탁 위에 천(식탁보)을 펼쳐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a%b1%b4%eb%8c%80%ec%9e%85%ea%b5%ac%ed%92%80%ec%82%b4%eb%a1%b1%e2%9d%84www.pukpuk1%eb%8b%b7%ec%bb%b4%e2%97%86%ec%88%98%ec%9b%90%ed%92%80%ec%82%b4%eb%a1%b1%e2%86%97%ec%98%b9%ec%a7%84%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 식탁 위에 천(식탁보)</a>을 펼쳐 놓고, 생쥐는 음식을 준비하며 간을 맞추기 위해 소시지가 늘 그랬듯 냄비 속에 한 번 들어가 자기 몸을 야채와 비비고 구르고 나올 마음이었어요.하지만 그녀(생쥐)는 그 속에 들어가자마자 뜨거운 물에 피부와 머리카락이 떨어져나가며 즉사하고 말았어요. 새가 저녁식사를 들러(먹으러) 집으로 돌아와 보니, 그 어디에도 요리사 안 보이는 거예요.걱정이 돼서 새가 땔감을 이리 저리 던지며 친구의 이름을 불러도 보고 찾아도 보았지<a title="만 아무리 해도 요리사를 찾을 수가 없었" href="https://pims.edu/?s=%ea%b5%90%eb%8c%80%ed%9c%b4%ea%b2%8c%ed%85%94%e2%9d%a4pukpuk1%eb%8b%b7%ec%bb%b4%e2%98%82%ec%98%a4%ea%b8%88%ec%85%94%ec%b8%a0%eb%a3%b8%e2%99%93%ea%b4%91%ec%a3%bc%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만 아무리 해도 요리사를 찾을 수가</a> 없었어요!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새가 무주의하게 땔감을 던지는 바람에 나무에 불이 붙었고, 큰 화재가 나고 말았어요.새가 허겁지겁 물을 떠오려 나갔어요. 그러다 자기 발톱에서 양동이가 우물 속으로 떨어지고 말았어요.그 바람에 새도 옛날에 두 딸을 둔 과부 한 명이 살고 있었어요…한 딸은 무척 예쁘고 성실했어요. 반면 다른 딸은 게으르고 못생겼어요.하지만 과부는 둘 중 게으르고 못생긴 딸을 더 좋아했답니다. 왜긴요, 그<br><a title=" 애가 자신의 친딸이었기 때문이지요"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8%a5%ec%88%98%ed%82%a4%ec%8a%a4%eb%b0%a9%e2%98%80www.pukpuk1%eb%8b%b7%ec%bb%b4+%ea%b1%b4%eb%8c%80%ec%9e%85%ea%b5%ac%ec%85%94%ec%b8%a0%eb%a3%b8%e2%97%86%ec%95%88%ec%96%91%ea%b1%b4%eb%a7%88  " target="_blank"> 애가 자신의 친딸이었기 때문이지요.</a>반대로 다른 딸인, 의붓딸은 모든 집안일을 다 하게 했어요. 아시잖아요, 신데렐라처럼요.이 불쌍한 소녀는 매일 큰길에 있는 우물가 옆에 앉아 모든 손가락들에서 피가 날 때까지 실을 만들고 또 만들어야했어요.그러다 하루는 직조기(실 만드는 기계) ‘셔틀’(=북=배처럼 생긴 거.그래서 소녀는 우물로 다시 갔어요.하지만 어찌해야할지 몰랐어요.슬픔을 참지 못한 그녀가 셔틀(직조기의 북)을 다시 찾으러 우물 속으로 뛰어들었<a title="어요.그러다 정신을 잃고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b%b6%84%eb%8b%b9%ec%85%94%ec%b8%a0%eb%a3%b8+www.pukpuk1%eb%8b%b7com%e2%97%86%ec%8b%a0%ec%82%ac%ec%a3%bc%ec%a0%90%e2%98%80%ec%95%88%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어요.그러다 정신을 잃고 말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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