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다음 엄마 무덤으로 가 그 잔가지를 무덤 위에 심고 울었어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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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nded
작성일21-09-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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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a title="래서 그녀가 허겁지겁 해에"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8%a5%ec%88%98%ed%82%a4%ec%8a%a4%eb%b0%a9%e2%98%80www.pukpuk1%eb%8b%b7%ec%bb%b4+%ea%b1%b4%eb%8c%80%ec%9e%85%ea%b5%ac%ec%85%94%ec%b8%a0%eb%a3%b8%e2%97%86%ec%95%88%ec%96%91%ea%b1%b4%eb%a7%88 " target="_blank">래서 그녀가 허겁지겁 해에게서 도망쳐 달에게</a>로 갔어요. 그런데 달은 너무 너무 차갑고 두렵고 심술이 심했어요, 게다가 달이 그 아이를 보자 말하길,“음, 음, 인간의 신선한 살 냄새가 나는 걸.”라고 하지 뭐에요.이번에도 그녀는 재빨리 달아나 별님들에게로 갔어요.별님들은 그녀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었어요.그들 중 한 <br><a title="별님이 자신의 예쁜 의자"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b%b6%84%eb%8b%b9%ec%85%94%ec%b8%a0%eb%a3%b8+www.pukpuk1%eb%8b%b7com%e2%97%86%ec%8b%a0%ec%82%ac%ec%a3%bc%ec%a0%90%e2%98%80%ec%95%88%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별님이 자신의 예쁜 의자를</a><br> 그녀에게 내주었어요.때마침 잠자리에서 일어난 새벽별님이 그녀에게 닭다리를 주며 말했어요.“유리 산에 도착하면 이 닭다리로 열려 무나, 네 오빠들은 그 유리 산에 있단다.”처녀가 그 닭다리를 받아 보자기 속에 잘 챙겼어요.그런 다음 소녀는 다시 앞으로 나아가고 또 나아가 결국 그 유리 산에 도착하고<br><a title=" 말았어요.정말 문이 닫혀 있었어요."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a%b5%90%eb%8c%80%ed%9c%b4%ea%b2%8c%ed%85%94%e2%99%8fwww.pukpuk1%eb%8b%b7%ec%bb%b4%e2%86%97%ec%9a%a9%ec%82%b0%ec%85%94%ec%b8%a0%eb%a3%b8%e2%9c%94%ec%96%91%ec%b2%9c%ea%b1%b4%eb%a7%88 " target="_blank"> 말았어요.정말 문이 닫혀 있었어</a>요.그래서 그녀는 자기가 닭다리를 들고 왔다는 사실을 기억해냈죠.하지만 그녀가 보자기를 펼쳤을 땐 아뿔싸 텅 비어있었어요, 새벽별님의 선물을 잃어버린 거예요.이제 그녀는 어찌해야할까요?오빠들을 구하고 싶은데, 그 유리 산에 들어갈 열쇠가 없는 걸요.마음이 고운 여동생은 나이프(칼)을 꺼냈어요<a title=". 그걸로 자신의 조그마한 "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a%b5%90%eb%8c%80%ed%9c%b4%ea%b2%8c%ed%85%94%e2%99%8fwww.pukpuk1%eb%8b%b7%ec%bb%b4%e2%86%97%ec%9a%a9%ec%82%b0%ec%85%94%ec%b8%a0%eb%a3%b8%e2%9c%94%ec%96%91%ec%b2%9c%ea%b1%b4%eb%a7%88 " target="_blank">. 그걸로 자신의 조그마</a>한 손가락들 중 하나를 잘랐어요. 그걸 문에 끼우니 성공적으로 문이 열렸어요.그녀가 안으로 들어가자, 작은 난쟁이 한 명이 다가와 그녀를 맞이했어요. 그가 말했어요.“우리 애기, 누굴 찾고 있니?”“일곱 마리 까마귀가 된, 제 오빠들을 찾고 있어요.”라고 그녀가 대답했어요.그 난쟁이가 말했어요.“까마<a title="귀 주인님들께서는 지금 출타중이시다, 하"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4%b1%ec%88%98%ed%92%80%ec%82%b4%eb%a1%b1%e2%86%97www.pukpuk1%eb%8b%b7%ec%bb%b4%e2%9c%94%eb%8f%84%ea%b3%a1%ec%95%88%eb%a7%88%e2%9d%87%eb%b6%80%ed%8f%89%ec%98%a4%ed%94%bc " target="_blank">귀 주인님들께서는 지금 출타중이시다</a>, 하지만 너는 여기 머물며 그 분들이 올 때까지 있어도 돼, 안으로 들어오렴.”그 후 즉시 작은 난쟁이가, 일곱 개의 예쁘장한 접시들과, 일곱 개의 작은 유리잔들 안에 까마귀들이 먹을 식사를 담아왔어요. 착한 여동생은 각 접시들에서 한 입씩만 먹었어요. 그리곤 각 유리잔들에서 한 모금씩만<br><a title=" 마셨어요.다만 마지막 작은 유리잔엔 그녀" href="https://pims.edu/?s=%eb%8f%99%ec%9e%91%ec%a3%bc%ec%a0%90%e2%98%85pukpuk1%eb%8b%b7%ec%bb%b4%e2%98%80%ec%9a%a9%ec%82%b0%ec%a3%bc%ec%a0%90%e2%9c%8f%ec%84%9c%eb%8c%80%eb%ac%b8%ea%b1%b4%eb%a7%88 " target="_blank"> 마셨어요.다만 마지막 작은 유리</a>잔엔 그녀가 품고 온 부모님의 징표인 반지를 떨어뜨려놓았지요.그때 갑자기 공중에서 푸드덕 푸드덕 거리는 날갯짓들 소리가 들려왔어요.그때 작은 난쟁이가 말했어요.“까마귀 주인님들께서 집으로 날아오고 계셔.”그런 다음 그들이 도착했어요. 맛있는 식사를 먹고 마실 기대들을 하면서 자신들의 작은 접<br><a title="시와 유리잔들을 들여다보았지요.그때 서" href="https://pims.edu/?s=%ec%98%a4%ea%b8%88%eb%a0%88%ea%b9%85%ec%8a%a4%eb%a3%b8%e2%9d%a4pukpuk1%eb%8b%b7com%e2%99%a5%eb%8f%99%ec%9e%91%ec%a3%bc%ec%a0%90%e2%9d%84%ed%99%94%ec%84%b1%ec%98%a4%ed%94%bc " target="_blank">시와 유리잔들을 들여다보았지요.그때 서</a>로 서로 한 마디씩 했어요.“어, 누가 내 접시에서 좀 먹은 거 같은데? 내 작은 유리잔에서도 조금 마신 거 같아? 이건 인간의 입인데.”그때 일곱 번째 까마귀가 유리잔에 든 걸 다 마시다 그만 그 반지가 입에 땡그랑 하고 겉돌고 말았어요.그 반지를 본 그는 그게 자기 아빠와 엄마의 징<br><a title="표인 반지란 것을 깨닫곤 말했어요.“하느님"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8%a5%ec%88%98%ed%92%80%ec%82%b4%eb%a1%b1%e2%99%8fwww.pukpuk1%eb%8b%b7com+%eb%8f%99%ec%9e%91%ec%95%88%eb%a7%88%e2%9c%94%ec%84%b1%eb%b6%81%ec%98%a4%ed%94%bc " target="_blank">표인 반지란 것을 깨닫곤 말했어요.“</a><br>하느님이시여, 우리 여동생이 여기 있다면 저희를 자유롭게 해주옵소서!”그때 문 뒤에 숨어 상황을 지켜보며 서 있던 그 아가씨가 그 바람을 듣고서 앞으로 나오자, 모든 까마귀들이 다시 원래 인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갔어요.그리하여 그들은 서로 얼싸안고 키스를 서로에게 해주며 즐겁게 집으로 <a title="돌아갔답니다.그러니 소녀의 할머" href="https://pims.edu/?s=%ec%84%9c%ec%b4%88%ec%95%88%eb%a7%88%e2%9d%87pukpuk1%eb%8b%b7com%e2%86%97%ec%88%98%ec%84%9c%ec%95%88%eb%a7%88%e2%9d%87%ec%95%88%ec%96%91%ec%98%a4%ed%94%bc " target="_blank">돌아갔답니다.그러니 소녀의 할머</a><br>니 눈엔 얼마나 귀여웠겠어요, 하지만 할머닌 소녀에게 줄 그래서 사람들은 그 여자 어린아이를 가리켜 “빨간 모자”라고 불렀답니다. 어느 날 하루는 엄마가 소녀에게 말했어요.“이리 온, 빨간 모자야, 여기 케이크 한 조각이랑 포도주 한 병을 담아 놨다. 이걸 할머니께 전달해드리고 오거라. 할머니<a title="가 아프시니 많이 허약해져 계실 테니, 이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b%b6%84%eb%8b%b9%ed%92%80%ec%82%b4%eb%a1%b1%e2%98%85www.pukpuk1%eb%8b%b7com%e2%9e%8a%ea%b8%88%ed%98%b8%ec%a3%bc%ec%a0%90%e2%97%80%ec%98%a4%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가 아프시니 많이 허약해져 계실 테</a><br>니, 이 음식들이 큰 도움이 되실 거다. 무더워지기 전에 출발해라, 조심조심 걷고 한 눈 팔다 길에서 벗어나지 말고. 안 그럼 케이크가 땅바닥에 떨어지거나 포도주 병이 깨질 수도 있을 테고 그렇게 되면 할머닌 아무 것도 못 드시게 될 테니까. 할머니 방에 들어갈 땐 ‘안녕하세요~’라고 인사<a title=" 건네는 거 꼭 잊지 말고" href="https://pims.edu/?s=%ec%82%ac%eb%8b%b9%ec%a3%bc%ec%a0%90%e2%97%86www.pukpuk1%eb%8b%b7%ec%bb%b4%e2%9e%8a%eb%8f%99%ec%9e%91%eb%a0%88%ea%b9%85%ec%8a%a4%eb%a3%b8%e2%99%8b%eb%8c%80%ec%a0%84%ea%b1%b4%eb%a7%88 " target="_blank"> 건네는 거 꼭 잊지 말고, 인</a><br>사드리기 전까진 여기 저기 함부로 엿보면 안 된다.”“응 조심해서 갖다 드릴께.”라며 빨간 모자가 엄마에게 대답한 후 음식들을 건네받았어요.할머닌 마을에서 2.4(이 점 사. 어른 걸음으로 36분 정도 걸리는 거리)킬로미터 떨어진 숲에 살고 계셨어요.빨간 모자가 막 숲에 들어서려는데 늑대 한 <br><a title="마리가 나타났어요.빨간 모자는 " href="https://pims.edu/?s=%eb%b6%84%eb%8b%b9%ed%82%a4%ec%8a%a4%eb%b0%a9%e2%99%93pukpuk1%eb%8b%b7com%e2%98%82%ec%95%95%ea%b5%ac%ec%a0%95%ec%95%88%eb%a7%88%e2%9c%8f%ea%b0%95%eb%8f%99%ec%98%a4%ed%94%bc " target="_blank">마리가 나타났어요.빨간 모자는 </a><br>늑대가 참 사악한 동물이란 걸 잘 몰랐기 때문에 그를 만난 것에 별 두려움이 없었어요.“안녕, 빨간 모자야.”라며 늑대가 말했어요.“감사합니다. 늑대 씨.”“이른 아침부터 어디를 그렇게 가니, 빨간 모자야?”“할머니 댁에요.”“그 앞치마엔 뭐가 들었니?”“케이크랑 포도주요. 어제가 빵 만드는 <a title="날이었는데, 할머니가 너무 편찮으셔"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8%98%ec%9b%90%ec%a3%bc%ec%a0%90%e2%9d%a4www.pukpuk1%eb%8b%b7%ec%bb%b4%e2%98%85%ec%88%98%ec%84%9c%eb%a0%88%ea%b9%85%ec%8a%a4%eb%a3%b8%e2%97%86%ec%95%88%ec%96%91%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날이었는데, 할머니가 너무 편찮으셔서</a><br> 오늘 이렇게 든든히 드실 수 있도록 음식을 챙겨가는 거예요.” “네 할머니는 어디에 사시니, 빨간 모자야?”“숲으로 1킬로미터(어른 걸음으로 15분 거리)만 쭉 가면 돼요. 왜, 큰 참나무(원문→오크나무) 세 그루 있는 곳에 집이 한 채 있잖아요, 개암나무 바로 아래 말에요, 거기 사세<a title="요. 잘 아시지 않나요" href="https://pims.edu/?s=%ec%98%a5%ec%88%98%ed%82%a4%ec%8a%a4%eb%b0%a9+www.pukpuk1%eb%8b%b7%ec%bb%b4%e2%98%82%eb%8f%84%ea%b3%a1%ed%92%80%ec%82%b4%eb%a1%b1%e2%9c%94%ec%88%98%ec%9b%90%ea%b1%b4%eb%a7%88 " target="_blank">요. 잘 아시지 않나요</a><br>.”라고 빨간 모자가 대답했다. 늑대가 혼자 생각했다. ‘요것 봐라! 군침이 도는데… 나이 많은 쪽을 잡아먹는 거보단 이쪽이 낫겠어. 능청맞게 행동해서 둘 다 잡아먹어야겠다.’그래서 늑대는 빨간 모자 옆에서 잠시 걸으며 이렇게 말했다.“빨간 모자야 이 꽃 좀 봐봐, 이 주변에 얼마나 예쁜 꽃들이 많니<a title="… 좀 둘러보고 가지 " href="https://pims.edu/?s=%ec%84%b1%eb%82%a8%ec%a3%bc%ec%a0%90%e2%9d%84pukpuk1%eb%8b%b7com%e2%99%93%eb%8f%99%ec%9e%91%ec%85%94%ec%b8%a0%eb%a3%b8%e2%9d%87%eb%82%a8%ec%96%91%ec%a3%bc%ec%98%a4%ed%94%bc " target="_blank">… 좀 둘러보고 가지 않으련? 지금 작은 </a><br>새들이 노래하는 것도 네겐 안 들린단 말이니. 마치 학교 가듯 진지하게만 걷고 있지 않니, 하지만 여기 이 숲 모든 것들이 즐길 만 하단다.” 빨간 모자가 눈을 들자, 나무 가지 사이로 여기저기에서 햇볕이 내리쬐는 것과 예쁜 꽃들이 모든 곳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 보였어요. 빨간 모자<a title="가 생각했어요.‘신선한 꽃다"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a%b1%b4%eb%8c%80%ec%9e%85%ea%b5%ac%ec%95%88%eb%a7%88%e2%97%80pukpuk1%eb%8b%b7com%e2%99%93%ea%b0%95%eb%82%a8%ed%9c%b4%ea%b2%8c%ed%85%94+%ea%b0%95%ed%99%94%ea%b1%b4%eb%a7%88 " target="_blank">가 생각했어요.‘신선한 꽃다발</a><br>을 할머니께 가져다드리면 할머니도 기뻐하실 거야. 이른 시간이니 아직 내게 시간이 좀 있어.’그래서 빨간 모자는 숲으로 가는 길에서 벗어나 잠시 꽃을 골랐더랬다. 빨간 모자가 한 송이 꽃을 고를 때마다 더 예쁜 꽃이 좀 더 앞쪽에서 보였고 그래서 거리로 가 꽃을 꺾다보니 빨간 모자는 점점 더 깊<br><a title="이 숲으로 들어가고야 말았"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2%ac%eb%8b%b9%ec%98%a4%ed%94%bc%e2%98%9cpukpuk1%eb%8b%b7%ec%bb%b4%e2%97%80%ec%98%a4%ea%b8%88%ed%92%80%ec%82%b4%eb%a1%b1%e2%9d%84%ec%9d%98%ec%99%95%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이 숲으로 들어가고야 말았다.</a><br> 한편 늑대는 곧장 할머니 댁으로 달려가 문을 두드렸다. “거기 누구니?”“빨간 모자에요.”라며 늑대가 말했다. “케이크와 포도주를 가지고 왔어요. 문을 열어주세요.”“걸쇠(‘ㄱ’자 모양의 쇠)를 들어 올리면 된다.”라며 할머니가 애써 큰 소리로 말했어요. “난 몸이 너무 약해져서 내 힘으론 못<a title=" 들어 올린단다.”늑대가"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8b%a0%eb%a6%bc%ec%98%a4%ed%94%bc+pukpuk1%eb%8b%b7%ec%bb%b4%e2%98%85%ec%84%b1%eb%82%a8%ec%95%88%eb%a7%88%e2%9d%87%ec%a2%85%eb%a1%9c%ec%98%a4%ed%94%bc " target="_blank"> 들어 올린단다.”늑대가 ‘걸쇠’(‘</a>ㄱ’자 모양의 쇠)를 들어 올려 문을 벌컥 열고는 한 마디 말도 없이 곧장 할머님이 누워 계시는 침대로 가 그녀를 꿀컥 집어삼켜버렸다. 그런 다음 늑대는 할머니의 옷을 입고 할머니의 모자를 쓴 다음 침대에 누운 다음 커튼을 쳐버렸다(방이 어두어짐). 어쨌든 이 시각 빨간 모자는 이리저리 <a title="뛰어다니며 꽃을 꺾다보니 이젠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b%8f%99%ec%9e%91%ec%a3%bc%ec%a0%90%e2%98%85pukpuk1%eb%8b%b7%ec%bb%b4%e2%98%80%ec%9a%a9%ec%82%b0%ec%a3%bc%ec%a0%90%e2%9c%8f%ec%84%9c%eb%8c%80%eb%ac%b8%ea%b1%b4%eb%a7%88 " target="_blank">뛰어다니며 꽃을 꺾다보니 이젠 </a>너무 많은 꽃을 꺾는 바람에 더는 더 손에 쥘 수가 없게 되자, 문득 할머님이 어제부터 아무것도 못 드신 걸 생각해내고는 다시 할머니 댁으로 출발했다. 빨간 모자가 작은 집(할머니 집)을 발견하곤 깜짝 놀랬다. 왜냐면 문이 열러 있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할머니 방에 들어서자 뭔가 낯선 느낌이 <br><a title="드어 저도 모르게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b%b6%84%eb%8b%b9%ec%85%94%ec%b8%a0%eb%a3%b8+www.pukpuk1%eb%8b%b7com%e2%97%86%ec%8b%a0%ec%82%ac%ec%a3%bc%ec%a0%90%e2%98%80%ec%95%88%ec%82%b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드어 저도 모르게 혼잣말로 </a>중얼거렸다. “오 이런! 오늘은 정말 편찮으신 모양이네. 평소 할머니와 있을 때랑은 느낌이 많이 달라.”빨간 모자가 큰 소리로 말했다. “안녕하세요.”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그래서 빨간 모자가 침대로 가 커튼을 제꼈더니.할머니가 취침용 모자를 얼굴까지 내려누르고는 아주 낯선 표정을 하고서<a title=" 누워계신 것이 아닌가. “아!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6%91%ec%9e%ac%ec%98%a4%ed%94%bc%e2%99%8fpukpuk1%eb%8b%b7com%e2%97%80%ec%96%91%ec%9e%ac%ed%92%80%ec%82%b4%eb%a1%b1%e2%9d%84%ec%88%98%ec%98%81%ea%b1%b4%eb%a7%88 " target="_blank"> 누워계신 것이 아닌가. “아!</a> 할머니,”라며 빨간 모자가 말했다. “귀가 왜 이렇게 커지셨나요!”“그건 네 목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서란다, 얘야.”라는 대답이 돌아왔어요.“하지만, 할머니, 눈도 이렇게 커셨나요!”라며 빨간 모자가 말했다. “그건 네 모습을 더 잘 보기 위해서란다, 얘야.”“하지만, 할머니, 손이 어쩜 <br><a title="이리도 크세요!”“그건 너를 더 잘 " href="https://pims.edu/?s=%ec%84%b1%ec%88%98%ec%a3%bc%ec%a0%90+pukpuk1%eb%8b%b7com%e2%9d%84%ec%9e%a0%ec%8b%a4%ec%95%88%eb%a7%88%e2%9c%8f%ec%9e%a5%ec%95%88%ea%b1%b4%eb%a7%88 " target="_blank">이리도 크세요!”“그건 너를 </a>더 잘 안기 위해서란다.”“아! 하지만, 할머니, 입이 어쩜 그리 끔찍하게 크세요!”“그건 너를 더 빨리 잡아먹기 위해서지!”늑대는 이렇게 말하고는 눈 깜짝할 사이에 냉큼 침대에서 일어나 빨간 모자에게 달려들어 삼켜버렸다. 배운 채운 늑대가 도로 침대에 눕더니 깊은 잠에 빠져서는 코까지 아주 심<a title="하게 골기 시작했다. 때마"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8%a5%ec%88%98%ec%95%88%eb%a7%88%e2%99%8fpukpuk1%eb%8b%b7%ec%bb%b4%e2%98%9c%ec%b2%9c%ed%98%b8%ec%98%a4%ed%94%bc%e2%97%86%eb%82%a8%ec%96%91%ec%a3%bc%ea%b1%b4%eb%a7%88 " target="_blank">하게 골기 시작했다. 때마침</a> 이 집(빨간 모자의 할머니 집)을 지나가던 사냥꾼이 이것을 보고 혼자 생각했다. “할머니가 저리고 코를 고시다니! 뭐 필요한 거라도 없으신지 살펴봐드려야겠는걸.”그래서 방으로 들어온 사냥꾼이 침대에 다가갔을 때 늑대가 그 자리에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네 놈이 여기 있었구나, 이 벼락 <br><a title="맞을 놈!”라며 사냥꾼이 말했다. “" href="https://pims.edu/?s=%ea%b0%95%eb%82%a8%ec%98%a4%ed%94%bc%e2%98%85pukpuk1%eb%8b%b7%ec%bb%b4%e2%98%85%eb%8f%84%ea%b3%a1%ed%9c%b4%ea%b2%8c%ed%85%94%e2%99%8b%ec%88%98%ec%9b%90%ec%98%a4%ed%94%bc " target="_blank">맞을 놈!”라며 사냥꾼이 말했다</a>. “내 너를 오랫동안 찾아다녔다!”그런 다음 사냥꾼이 늑대를 향해 막 총을 발사하려다, 문득 혹시 늑대가 할머니를 집어삼킨 건 아닌지 만약 그렇다면 자신이 할머니를 살릴 수 있지 않을지, 그럼으로 일단 총은 쏘면 안 되겠고 해서, 가위를 가져와 잠들어 있는 늑대의 배를 가르기 시작했다. 사냥<a title="꾼이 두 번 가위질로 싹둑 늑대의 배를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8%a4%ea%b8%88%ec%98%a4%ed%94%bc%e2%86%97www.pukpuk1%eb%8b%b7%ec%bb%b4%e2%99%a5%eb%b6%84%eb%8b%b9%ed%82%a4%ec%8a%a4%eb%b0%a9%e2%98%82%eb%b6%80%ed%8f%89%ec%98%a4%ed%94%bc " target="_blank">꾼이 두 번 가위질로 싹둑 늑대의 배</a>를 갈랐을 때, 빨간 모자(사람이 아니라 머리에 쓰는 모자를 말함)가 빛나고 있는 것이 보였고, 다시 두 번 더 가위질로 싹둑 늑대의 배를 더 갈랐을 때, 작은 소녀가 쑥 튀어나오며 울면서 말했다. “앙, 넘 무서웠어요! 늑대의 배 안은 너무 깜깜해요.”나이 지그하신 할머니 한 분까지 마<a title="저 끄집어내어 간신히 되살"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b%b6%80%ec%b2%9c%eb%a0%88%ea%b9%85%ec%8a%a4%eb%a3%b8%e2%99%a5pukpuk1%eb%8b%b7com%e2%97%86%ec%84%9c%ec%b4%88%eb%a0%88%ea%b9%85%ec%8a%a4%eb%a3%b8%e2%99%8b%ec%9a%a9%ec%9d%b8%ea%b1%b4%eb%a7%88 " target="_blank">저 끄집어내어 간신히 되살린 이후였다. 빨간</a><br> 모자가 재빨리 큼지막한 돌들을 가져다가 늑대의 몸을 채웠다. 늑대는 깨어났을 때 엄청 달아나고 싶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몸속의 돌들 때문에 곧바로 심하게 자빠지는 바람에 죽고 말았다. 그렇게 되자 세 명(할머니, 빨간 모자, 사냥꾼) 모두 너무 기뻤어요.사냥꾼은 늑대의 가죽을<a title=" 벗겨 자기 집으로 가지고 갔고"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8%a4%ea%b8%88%eb%a0%88%ea%b9%85%ec%8a%a4%eb%a3%b8%e2%98%82pukpuk1%eb%8b%b7com%e2%98%82%ec%9e%a5%ec%95%88%ed%9c%b4%ea%b2%8c%ed%85%94%e2%99%8b%eb%b6%80%ec%b2%9c%ec%98%a4%ed%94%bc " target="_blank"> 벗겨 자기 집으로 가지고 갔고요.</a>할머니는 빨간 모자(손녀)가 가지고 온 케이크랑 포도주를 맛나게 드시고 건강을 다시 회복하셨답니다.그래서 빨간 모자는 혼자 속으로 생각했답니다.“앞으론 절대 ‘길’(바른 길. 정도)에서 벗어나 숲으로 들어가지 않을 테야, 그리고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절대 안 해야지.”* * * * * *<a title=" *(위에 있는 별표* 7개는 영" href="https://pims.edu/?s=%ec%9e%a0%ec%8b%a4%eb%a0%88%ea%b9%85%ec%8a%a4%eb%a3%b8+www.pukpuk1%eb%8b%b7com%e2%99%93%ec%88%98%ec%84%9c%ec%98%a4%ed%94%bc%e2%86%97%ec%84%9c%ec%b4%88%ec%98%a4%ed%94%bc " target="_blank"> *(위에 있는 별표*</a> 7개는 영어원문에 있는 겁니다. 아마도 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는 거 같습니다.)또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답니다.이번에도 빨간 모자(할머니의 손녀)가 연로하신 할머니를 위해 케이크를 갖다 드리고 걸어가고 있는데, 또 다른 늑대 한 마리가 그녀에게 다가와 말을 걸며 길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꾀는 거예요.하<br><a title="지만 이번엔 빨간 모자도 작심을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a%b5%90%eb%8c%80%ed%9c%b4%ea%b2%8c%ed%85%94%e2%99%8fwww.pukpuk1%eb%8b%b7%ec%bb%b4%e2%86%97%ec%9a%a9%ec%82%b0%ec%85%94%ec%b8%a0%eb%a3%b8%e2%9c%94%ec%96%91%ec%b2%9c%ea%b1%b4%eb%a7%88 " target="_blank">지만 이번엔 빨간 모자도 작심을 하고서 </a>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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