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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 주인은 장사하다 말고 청년을 보자 눈이 휘둥그레져선 말했다 “자네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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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cstatically
작성일21-09-07 19:08 조회1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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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br><a title="주에게 자신이 어떻게 하여" href="https://pims.edu/?s=%ec%8b%a0%eb%a6%bc%ed%82%a4%ec%8a%a4%eb%b0%a9%e2%99%8bpukpuk1%eb%8b%b7%ec%bb%b4%e2%99%8b%ec%96%91%ec%9e%ac%ed%9c%b4%ea%b2%8c%ed%85%94%e2%98%82%ec%86%8c%ec%82%ac%ea%b1%b4%eb%a7%88  " target="_blank">주에게 자신이 어떻게 </a>하여 사악한 마녀의 마법에 빠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마녀가 공주 외에는 아무도 자신(=왕자)을 우물에서 구하지 못하게 했는지를 말해주었어요. 그 다음날 공주와 왕자는 함께 왕자의 왕국으로 갈 예정이었어요.그리고 같이 잠을 잤어요, 다음날 아침 눈부신 햇살이 그들을 깨우자, 8마리의 흰 말들이 끄는 마차가 도착했는<a title="데, 말 머리엔 흰색 타조 깃털들"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a%a9%ec%82%b0%ec%a3%bc%ec%a0%90%e2%9e%8awww.pukpuk1%eb%8b%b7com%e2%98%9c%eb%b6%84%eb%8b%b9%ed%9c%b4%ea%b2%8c%ed%85%94%e2%99%a5%ec%9c%a0%ec%84%b1%ec%98%a4%ed%94%bc  " target="_blank">데, 말 머리엔 흰색 타조 깃털들이 꽂아져</a><br> 있었고요 금줄로 치렁치렁 몸을 감싼 말들이었어요.말들 바로 뒷편엔 왕자님의 충실한 종인 ‘헨리’(남자이름)가 타고 있었어요. 자신의 주인(=왕자님)이 개구리로 변해버리자 너무도 비참했던 충실한 ‘헨리’(남자이름. 왕자의 종)는 비탄과 슬픔에 자신의 심장이 터져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슴에 ‘<a title="철대’(철로 된 테두리) 세 개를 둘" href="https://pims.edu/?s=%eb%b6%80%ec%b2%9c%ed%82%a4%ec%8a%a4%eb%b0%a9%e2%98%82www.pukpuk1%eb%8b%b7%ec%bb%b4%e2%99%93%ec%84%b1%ec%88%98%ec%95%88%eb%a7%88%e2%86%97%eb%b6%80%ec%82%b0%ea%b1%b4%eb%a7%88  " target="_blank">철대’(철로 된 테두리) 세 개를 둘러매었더</a>랬어요.왕자님 부부를 왕자님의 왕국으로 태우고 갈 마차를 끌고 온 충실한 헨리는 두 분을 도와 마차에 태워드린 훈 다시 뒷좌석으로 가 앉았어요.왕자님이 사악한 마법에서 해방되신 게 ‘헨리’(왕자님의 종)는 너무도 기뻤답니다.마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중간 중간 왕자님은 자신의 뒤에서 무엇인가가 마<br><a title="치 부서질 듯 갈라지는 소리를 들었어요.그래"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b%a0%eb%a6%bc%ec%95%88%eb%a7%88%e2%97%80www.pukpuk1%eb%8b%b7%ec%bb%b4%e2%98%82%ec%84%b1%eb%82%a8%ed%82%a4%ec%8a%a4%eb%b0%a9%e2%86%97%ec%9c%a0%ec%84%b1%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치 부서질 듯 갈라지는 소리를 들었어</a>요.그래서 뒤돌아보며 소리쳤어요.“헨리(왕자님의 종), 마차가 부서지고 있어.” “아닙니다, 주인님, 마차가 아니에요. 제 가슴에서 나는 악기 소리에요. 왕자님이 개구리로 변해 우물 속에 갇히셨을 때 제가 슬픔을 참지 못하고 제 가슴에 둘러맨 쇠테(철로 만든 띠)에요.”마차가 가는 도중에 또다시 그리고<a title=" 한 번 더 또다시 뭔가가 와장창" href="https://pims.edu/?s=%ea%b1%b4%eb%8c%80%ec%9e%85%ea%b5%ac%ec%95%88%eb%a7%88%e2%9d%87pukpuk1%eb%8b%b7%ec%bb%b4%e2%98%9c%ec%98%a4%ea%b8%88%ed%9c%b4%ea%b2%8c%ed%85%94%e2%98%85%ed%8f%89%ed%83%9d%ea%b1%b4%eb%a7%88  " target="_blank"> 한 번 더 또다시 뭔가가 와장창 깨지는</a> 소리가 났고, 그럴 때마다 왕자님은 이번엔 정말이지 마차가 박살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 하지만 그건 자신의 주인(=왕자님)이 마법에서 풀려나 행복한 것이 너무도 기뻤던 충직한 종인 ‘헨리’(남자이름. 왕자님의 종)의 심장이 용솟음치면서 쇠테(철로 만든 띠)를 망치처럼 두드리는 바람에 내는 소<br><a title="리였답니다.쥐를 친구로 된 어떤 고양이가 살"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e%a0%ec%8b%a4%eb%a0%88%ea%b9%85%ec%8a%a4%eb%a3%b8+www.pukpuk1%eb%8b%b7com%e2%99%93%ec%88%98%ec%84%9c%ec%98%a4%ed%94%bc%e2%86%97%ec%84%9c%ec%b4%88%ec%98%a4%ed%94%bc  " target="_blank">리였답니다.쥐를 친구로 된</a> 어떤 고양이가 살고 있었다. 고양이는 자신이 쥐에 대해 사랑과 우정을 느낀다고 말하였다. 결국 쥐도 그들이 함께 사는 것에 동의하였다. “하지만 우린 겨울 식량을 준비해야해, 그렇지 않음 굶주릴 테니까.”라고 고양이가 말을 했다. “그리고 너 쥐는 특히 더 조심해야해. 사방에 위험투성이라, 어느 날 쥐덫에 걸릴<br><a title="지도 모를 일이니까.” 쥐는 고양"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8%a4%ea%b8%88%ec%98%a4%ed%94%bc%e2%86%97www.pukpuk1%eb%8b%b7%ec%bb%b4%e2%99%a5%eb%b6%84%eb%8b%b9%ed%82%a4%ec%8a%a4%eb%b0%a9%e2%98%82%eb%b6%80%ed%8f%89%ec%98%a4%ed%94%bc  " target="_blank">지도 모를 일이니까.” 쥐는 고양이의 좋은</a> 충고를 따라 돼지비계가 가득 든 항아리를 준비했다. 하지만 과연 이걸 어디다 보관할지 그들은 몰랐다. 결국 오랜 숙고 끝에 고양이가 말했어요.“교회만한 곳이 없지. 거긴 두면 아무도 훔쳐갈 생각을 못할 거 아냐. 성찬대(=제단) 밑에 두자 그리고 정말 필요한 때가 올 때까진 손대지 말자.”그래서<a title=" 항아리는 안전하게 교회 성찬대 밑에 "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a%b0%95%eb%82%a8%ec%98%a4%ed%94%bc%e2%98%85pukpuk1%eb%8b%b7%ec%bb%b4%e2%98%85%eb%8f%84%ea%b3%a1%ed%9c%b4%ea%b2%8c%ed%85%94%e2%99%8b%ec%88%98%ec%9b%90%ec%98%a4%ed%94%bc  " target="_blank"> 항아리는 안전하게 교회</a><br> 성찬대 밑에 보관되었습니다.그런데 오래지 않아 고양이는 그게 너무 입에 대고 싶은 거예요.그래서 쥐에게 말했어요.“생쥐야, 네게 할 중요한 말이 있어. 내 사촌의 아기가 이번에 세례를 받는데 나보고 대모(여성 후견인)를 맡아 달라네. 왜 있지, 갈색 점들이 숭숭 박혀 있는 흰 고양이 말이야. 세례용 물을 담은 큰<br><a title=" 그릇 위로 내가 아기를 붙잡아주기로"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8b%a0%eb%a6%bc%ec%95%88%eb%a7%88%e2%97%80www.pukpuk1%eb%8b%b7%ec%bb%b4%e2%98%82%ec%84%b1%eb%82%a8%ed%82%a4%ec%8a%a4%eb%b0%a9%e2%86%97%ec%9c%a0%ec%84%b1%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 그릇 위로 내가 아기를 붙잡아주기</a><br>로 했거든. 그럼 나는 가 볼테니, 넌 집 잘 지키고 있으렴.”“그래, 그래,”라며 쥐가 대답했어요. “좋고 말고, 가서 맛난 거 먹거든 내 생각이나 해줘, 캬~ 나도 세례식에서 사용하는 달콤한 레드와인 한 모금 마셔봤음 소원이 없겠다.” 하지만 그건 모두 거짓말이었어요.고양이에겐 사촌이 한 명도 없었거<br><a title="든요. 또한 대모(여성 후견인)가 되" href="https://pims.edu/?s=%ec%98%a4%ea%b8%88%eb%a0%88%ea%b9%85%ec%8a%a4%eb%a3%b8%e2%98%82pukpuk1%eb%8b%b7com%e2%98%82%ec%9e%a5%ec%95%88%ed%9c%b4%ea%b2%8c%ed%85%94%e2%99%8b%eb%b6%80%ec%b2%9c%ec%98%a4%ed%94%bc  " target="_blank">든요. 또한 대모(여성 후견인</a>)가 되어달라는 요청도 업었고 말이에요.고양이는 곧장 교회로 가 돼지비계가 든 항아리를 거머쥐곤 핥아먹기 시작해 순식간에 항아리 윗부분에 있던 돼지비계들을 죄다 핥아먹어 버렸어요.그런 다음 마을의 지붕들 위를 유유히 거닐며 햇살에 팔다리를 쭉 펴고 누워있다 돼지비계 생각이 날 때마다 입술을 핥았어요. 그러다 <br><a title="저녁 무렵에 집으로 돌아갔지요. “어이," href="https://pims.edu/?s=%ec%98%a4%ea%b8%88%eb%a0%88%ea%b9%85%ec%8a%a4%eb%a3%b8%e2%98%82pukpuk1%eb%8b%b7com%e2%98%82%ec%9e%a5%ec%95%88%ed%9c%b4%ea%b2%8c%ed%85%94%e2%99%8b%eb%b6%80%ec%b2%9c%ec%98%a4%ed%94%bc  " target="_blank">저녁 무렵에 집으로 돌아갔지요. “</a>어이, 왔구나,”라며 쥐가 말했어요. “오늘 즐거웠겠지.”“다 잘 됐어.”라고 고양이가 말했어요.“그래 아기 이름을 뭘로 지은 거야?”“핥다 말았다!”라며 고양이가 아주 쿨하게 말했어요. “핥다 말았다라고!”라며 쥐가 큰소리로 말했어요. “그 참 요상한 이름이네, 너희 고양이들에겐 친숙한 이름이니?”“그<a title=" 이름이 의미하는 바는,”라며 고양이가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4%b1%ec%88%98%ed%92%80%ec%82%b4%eb%a1%b1%e2%86%97www.pukpuk1%eb%8b%b7%ec%bb%b4%e2%9c%94%eb%8f%84%ea%b3%a1%ec%95%88%eb%a7%88%e2%9d%87%eb%b6%80%ed%8f%89%ec%98%a4%ed%94%bc  " target="_blank"> 이름이 의미하는 바는,</a>”라며 고양이가 말했어요. “대자녀(세례식 받는 아이)의 이름으로 어떤 이름도 바늘도둑보단 낫다는 거야.”오래지 않아 고양이가 또 돼지비계가 든 항아리 생각으로 가득했어요.고양이가 쥐에게 말했어요.“부탁이 있는데 말이야, 네가 한 번 더 집을 지켜줘야겠어. 대모(여성 후견인)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또 받았거든. 이번<a title="엔 아기 목에 흰 반지를 끼우"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84%b1%eb%82%a8%ec%85%94%ec%b8%a0%eb%a3%b8%e2%98%9cpukpuk1%eb%8b%b7%ec%bb%b4%e2%99%a5%ec%82%ac%eb%8b%b9%ed%9c%b4%ea%b2%8c%ed%85%94%e2%98%80%ec%9d%b4%ec%b2%9c%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엔 아기 목에 흰 반지를 끼우</a><br>는 역할이야. 거절할 수 없어서 말이야.”착한 쥐는 동의했어요.하지만 고양이는 마을의 담들 뒤로 기어 올라가 교회로 들어가 게걸스럽게 돼지비계가 든 항아리의 반을 먹어치어 버렸어요.“야 친구 몰래 먹는 이 맛이 꿀맛인걸,”라며 오늘 자신이 한 일에 대단히 만족해하며 고양이가 말했어요.고양이가 집으로 돌아왔을 <br><a title="때 쥐가 물었어요.“그래 아기 세례명은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8%a4%ea%b8%88%ed%82%a4%ec%8a%a4%eb%b0%a9%e2%98%80www.pukpuk1%eb%8b%b7com%e2%99%8f%ec%95%95%ea%b5%ac%ec%a0%95%eb%a0%88%ea%b9%85%ec%8a%a4%eb%a3%b8+%ec%9c%a0%ec%84%b1%ea%b1%b4%eb%a7%88  " target="_blank">때 쥐가 물었어요.“그래 아기 세례명은 뭘로</a> 지었데?”“‘반 다 먹다’야.”라며 고양이가 대답했어요.“‘반 다 먹다’라고! 뭔 소리야? 세상에 그런 이름을 세례명으로 지어주는 부모도 있어. 교회 달력에도 안 나오는 이름이란 데에 내기를 해도 좋아!”고양이의 입이 다시 돼지비계를 좀 더 핥고 싶어 군침으로 잘잘 흐르기 시작했어요.“좋은 일<a title="은 세 번 연속 온다고 하지 않니.”라며 고"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4%9c%ec%b4%88%ec%98%a4%ed%94%bc%e2%86%97pukpuk1%eb%8b%b7%ec%bb%b4+%ec%9a%a9%ec%82%b0%ec%a3%bc%ec%a0%90%e2%9c%94%ec%95%88%ec%84%b1%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은 세 번 연속 온다고 하지 않니.”</a>라며 고양이가 말했어요. “대모(세례식 때 아기의 여성후견인)로 서 달라는 요청을 또 받았거든. 아기는 완전 새까만데, 하얀 발을 가진 애야. 우리 친지들 중에서도 몸에 흰 털 하나 없는 애가 태어난 건 몇 년 만에 처음이야. 그러니 내가 갈 수 있게 해줘, 가도 돼지?”“‘핥다 말다!’ ‘반 다 먹다<a title="!’”라며 쥐가 대답했어요. "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b%a0%ec%82%ac%eb%a0%88%ea%b9%85%ec%8a%a4%eb%a3%b8+www.pukpuk1%eb%8b%b7com%e2%9e%8a%ec%88%98%ec%84%9c%ed%82%a4%ec%8a%a4%eb%b0%a9%e2%98%9c%ec%9d%80%ed%8f%89%ea%b1%b4%eb%a7%88  " target="_blank">!’”라며 쥐가 대답했어요. “어째 이</a>름들이 이상한데, 자꾸 이상한 생각이 나로 하여금 들게 만들어.”“짙은 회색 털외투를 입고 긴 꼬리를 하고서,”라며 고양이가 말했어요. “네가 집에만 앉아 있다 보니 그런 요상한 생각들이 드는 걸 거야. 그게 다 낮에 네가 외출을 안 해서야.”고양이가 외출한 동안, 쥐는 방을 깨끗이 치우고 정리정돈을<a title=" 했어요.하지만 탐욕스러운 고양이는"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5%95%ea%b5%ac%ec%a0%95%ed%82%a4%ec%8a%a4%eb%b0%a9%e2%99%93www.pukpuk1%eb%8b%b7com%e2%9d%a4%eb%b6%80%ec%b2%9c%ed%9c%b4%ea%b2%8c%ed%85%94+%ec%9d%80%ed%8f%89%ec%98%a4%ed%94%bc  " target="_blank"> 했어요.하지만 탐욕스러운 고양</a>이는, 쥐가 집 청소를 하는 사이에, 돼지비계가 든 항아리를 죄다 먹어치워 버렸답니다.“싹 다 먹었다, 이제야 마음이 좀 놓이네.”라며 고양이는 혼잣말을 했어요.돼지비계로 배를 가득 채운 상태로 밤이 되어서야 고양이는 돌아왔어요.얼굴을 다시 보자 말자 쥐가 “이번엔 아기 이름이 뭐였는데?”라고 물었어요.“지<a title="난 번 이름들과 같아,”"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5%88%ec%96%91%ed%82%a4%ec%8a%a4%eb%b0%a9+www.pukpuk1%eb%8b%b7%ec%bb%b4%e2%99%8f%ec%84%b1%eb%82%a8%eb%a0%88%ea%b9%85%ec%8a%a4%eb%a3%b8+%ec%84%b1%eb%8f%99%ea%b1%b4%eb%a7%88  " target="_blank">난 번 이름들과 같아,”라며 고양</a><br>이가 말했어요. “이번엔 ‘싹 다 비워’야.”“‘싹 다 비워’라고,”라며 쥐가 소리쳤어요. “이름들이 죄다 너무 의심스러운데! 난 그런 이름을 성경에서도 본 적이 없어. ‘싹 다 비워’라. 무슨 의미일까?”쥐는 고개를 흔들며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있더니 스르르 잠이 들고 말았어요.이후 아무도 고양이보고 ‘대<br><a title="모’(세례식 때 여성후견인)가 되어 달라 초"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4%b1%eb%82%a8%ed%92%80%ec%82%b4%eb%a1%b1%e2%9e%8apukpuk1%eb%8b%b7com%e2%99%93%ec%88%98%ec%9b%90%ed%82%a4%ec%8a%a4%eb%b0%a9%e2%97%80%ea%b3%bc%ec%b2%9c%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모’(세례식 때 여성후견인)가 되어</a> 달라 초대하지 않았어요.하지만 겨울이 되어 야외에서 더 이상 먹을 걸 찾을 수 없게 되자, 쥐는 돼지비계 항아리를 생각해내곤 말했어요.“가자 고양이야, 이런 때를 대비해서 돼지비계가 든 항아리를 보관해두었잖니…. 이제부턴 불행 끝 행복 시작이야.”“그래.”라며 고양이가 대답했어요. “입맛을 다실 때가 <a title="좋은 거지.”그들은 출발했어요.하"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8b%a0%eb%a6%bc%ec%95%88%eb%a7%88%e2%97%80www.pukpuk1%eb%8b%b7%ec%bb%b4%e2%98%82%ec%84%b1%eb%82%a8%ed%82%a4%ec%8a%a4%eb%b0%a9%e2%86%97%ec%9c%a0%ec%84%b1%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좋은 거지.”그들은 출발했어요.하</a>지만 교회에 도착해서 보니 항아리를 분명 그 자리에 놓여 있는데 돼지비계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없었어요.“아하!”라며 쥐가 탄식하며 말했어요. “이제야 그동안 뭔 일이 있었던 건지 알겠다, 그동안 네가 한 소리들도 죄다 뭔 소린지 이해했고! 네가 진정한 친구라고! 넌 있지도 않은 ‘대모’(세례식 때 여성<br><a title=" 후견인) 행세를 하며 돼지비계를 죄다 먹" href="https://pims.edu/?s=%ec%98%a4%ea%b8%88%ed%82%a4%ec%8a%a4%eb%b0%a9%e2%98%80www.pukpuk1%eb%8b%b7com%e2%99%8f%ec%95%95%ea%b5%ac%ec%a0%95%eb%a0%88%ea%b9%85%ec%8a%a4%eb%a3%b8+%ec%9c%a0%ec%84%b1%ea%b1%b4%eb%a7%88  " target="_blank"> 후견인) 행세를 하며 돼지비계를 죄다 </a><br>먹어치우고 있었던 거야. 첫 번째는 ‘핥다 말았고!’, 그 다음엔 ‘반 다 먹고’, 그런 다음엔…,”“입 다물어,”라며 고양이가 소리쳤어요. “만약 이 이후로 한 마디만 더 하면 너도 먹어버릴 거니까.”그건 “싹 다 먹었지.”라는 말이 이미 불쌍한 쥐의 입에서 내뱉어진 이후였어요.쥐가 그 말을 내뱉<br><a title="자마자 고양이는 얼른 쥐"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b%b6%84%eb%8b%b9%ec%95%88%eb%a7%88%e2%99%8bwww.pukpuk1%eb%8b%b7com%e2%97%80%ec%84%b1%eb%82%a8%ec%a3%bc%ec%a0%90%e2%9c%8f%ec%a4%91%eb%9e%91%ec%98%a4%ed%94%bc  " target="_blank">자마자 고양이는 얼른 쥐에게 달려들어</a> 쥐를 붙잡고는 한 입에 삼켜버렸어요.진실로, 이게 바로 세상의 이치랍니다.거대한 숲에서 아내와 함께 힘들게 살고 있는 나무꾼이 하나 있었습니다.그들에게는 세 살 배기 어린 딸이 하나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들은 너무도 가난했기 때문에 양식을 구할 길이 없어 딸아이를 어찌 먹여살릴지 앞이 깜깜했습니다. 그<a title="러던 어느 날 나무꾼이"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c%9a%a9%ec%82%b0%ec%a3%bc%ec%a0%90%e2%9e%8awww.pukpuk1%eb%8b%b7com%e2%98%9c%eb%b6%84%eb%8b%b9%ed%9c%b4%ea%b2%8c%ed%85%94%e2%99%a5%ec%9c%a0%ec%84%b1%ec%98%a4%ed%94%bc  " target="_blank">러던 어느 날 나무꾼이 우울</a><br>하게 숲으로 나무 하러 갔는데, 잠시 나무를 베고 있자니, 갑자기 눈앞에 빛나는 별들로 이루어진 왕관을 머리 위에 쓴 아름답고 키가 큰 여인 한 명이 나타나 이렇게 나무꾼에게 말하는 것입니다.“나는 아기 예수의 어머니인 동정녀 성모 마리아다. 네 생활이 가난해 딱하니, 네 아이를 내게 데려오려무나, 그럼 내가 <br><a title="그 애를 데려다 키워주며 어미처럼" href="https://www.indifferentlanguages.com/words/%ea%b1%b4%eb%8c%80%ec%9e%85%ea%b5%ac%ec%95%88%eb%a7%88%e2%9d%87pukpuk1%eb%8b%b7%ec%bb%b4%e2%98%9c%ec%98%a4%ea%b8%88%ed%9c%b4%ea%b2%8c%ed%85%94%e2%98%85%ed%8f%89%ed%83%9d%ea%b1%b4%eb%a7%88  " target="_blank">그 애를 데려다 키워주며 어미처럼 보살펴주</a>겠다.” 나무꾼이 그 말에 따라 아이를 데려와 성모 마리아께 건네자 성모 마리아께서 아이를 데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가셨어요.아이는 그곳에서 편히 잘 살았어요. 설탕 케이크도 먹고요, 단 우유도 마시고요, 금으로 만든 옷도 입고요, 아기 천사들과 놀고요.그녀가 14살이 되던 날, 성모 마리아께서 그녀<br><a title="를 부르시어 말씀하시길,“얘야, 내"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88%98%ec%a0%95%ec%85%94%ec%b8%a0%eb%a3%b8%e2%86%97www.pukpuk1%eb%8b%b7%ec%bb%b4+%ec%8b%a0%ec%82%ac%eb%a0%88%ea%b9%85%ec%8a%a4%eb%a3%b8%e2%86%97%ea%b6%8c%ec%84%a0%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를 부르시어 말씀하시길,“얘야, 내가 </a>긴 여행을 하려 하니, 여기 이 하늘나라의 13개의 열쇠를 가지고 있거라. 이들 중 12개의 열쇠는 네 마음대로 열어보고 방안에 든 영예로움을 봐도 된다만, 하지만 13번째 열쇠는 절대 열어봐선 안 된다. 그 방문을 여는 것을 경계해라, 그렇지 않음 넌 네 스스로를 비참함으로 몰아갈 것이다.”  소녀<a title="는 그 말씀에 따르리라"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6%91%ec%9e%ac%ed%82%a4%ec%8a%a4%eb%b0%a9+pukpuk1%eb%8b%b7com+%ec%9a%a9%ec%82%b0%ed%9c%b4%ea%b2%8c%ed%85%94%e2%98%85%ec%95%88%ec%96%91%ec%86%8c%ed%94%84%ed%8a%b8%eb%a3%b8  " target="_blank">는 그 말씀에 따르리라 약</a><br>속드렸어요.성모 마리아께서 가고 나자, 소녀는 하늘나라의 왕국에 있는 방들을 살피기 시작했어요.매일 방 하나씩을 열어봤어요.그러다 12개의 방문을 다 열어봤지요.각 방들엔 찬란한 빛이 방 가운데를 비추는 가운데 ‘사도’(예수님의 12제자)들이 앉아 계셨어요.소녀는 그 존엄과 빛남을 보는 게 즐거웠어요.같이 동행한<a title=" 아기 천사들도 너무너무 좋아했고"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c%95%88%ec%96%91%ed%9c%b4%ea%b2%8c%ed%85%94%e2%99%93www.pukpuk1%eb%8b%b7%ec%bb%b4%e2%99%93%ec%84%b1%ec%88%98%ec%85%94%ec%b8%a0%eb%a3%b8%e2%98%9c%ec%96%91%ec%b2%9c%ea%b1%b4%eb%a7%88  " target="_blank"> 아기 천사들도 너무너무 좋아했고요.이제 </a>금지된 문만 남았어요.그 문 뒤에 무엇이 있을지 소녀는 너무너무 궁금해졌어요.그래서 아기 천사들에게 말했어요.“많이 열어보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그냥 문만 열게. 열린 문틈 사이로 살짝 들어다만 볼게.”“안 돼 안 돼.”라며 아기 천사들이 말했어요. “그건 죄 짓는 거야. 성모 마리아님<a title="께서 그건 네 불행을 야기" href="https://thebridge.in/search?search=%eb%b6%84%eb%8b%b9%ec%95%88%eb%a7%88%e2%99%8bwww.pukpuk1%eb%8b%b7com%e2%97%80%ec%84%b1%eb%82%a8%ec%a3%bc%ec%a0%90%e2%9c%8f%ec%a4%91%eb%9e%91%ec%98%a4%ed%94%bc  " target="_blank">께서 그건 네 불행을 야</a><br>기할 수 있다며 금지하신 거잖아.”  그러자 소녀가 입을 닫았어요.하지만 가슴 속 욕망은 가만있지 않고 그녀의 마음을 갉아먹고 막 괴롭혀 한시도 쉬지 않게 했어요.한 번은 아기 천사들이 모두 놀러간 사이, 소녀가 생각했어요.“나만 남았네, 살짝만 엿봐야지. 내가 그런다고 아무도 모를 거잖아.”소녀가 열쇠를 찾아 손<br><a title="에 넣었어요. 열쇠를 자물쇠에 " href="https://pims.edu/?s=%ec%82%ac%eb%8b%b9%ec%a3%bc%ec%a0%90%e2%97%86www.pukpuk1%eb%8b%b7%ec%bb%b4%e2%9e%8a%eb%8f%99%ec%9e%91%eb%a0%88%ea%b9%85%ec%8a%a4%eb%a3%b8%e2%99%8b%eb%8c%80%ec%a0%84%ea%b1%b4%eb%a7%88  " target="_blank">에 넣었어요. 열쇠를 자</a>물쇠에 넣고 살짝 돌리자 자물쇠가 돌아갔어요.그 반동으로 방문이 열렸어요. 거기에 불길과 같은 휘황찬란한 빛 한가운데에 삼위일체의 하느님께서 앉아 계신게 보였어요.소녀는 거기 잠시 머물며 놀라며 바라봤어요.그때 소녀가 자신의 손가락으로 그 빛을 조금 만져보았아요.그러자 그녀의 손가락이 금빛으로 변했어요.그 즉시 큰<br><a title=" 두려움이 밀려온 소녀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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